(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코스피 상장사 블루산업개발이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블루산업개발은 21일 공시를 통해 운영자금 약 85억원을 조달하고자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주당 806원에 신주 1천54만5천906주(보통주)가 발행된다. 제3자배정 대상자는 비엔엔조합(1천54만5천906주)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삼성에피스홀딩스가 오는 24일 유가증권시장에 재상장된다. 한국거래소는 20일 삼성바이오로직스에서 인적분할한 삼성에피스홀딩스의 보통주권을 오는 24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다고 밝혔다. 상장 주식 수는 약 2천488만주이고 액면가는 2천500원이다. 분할신설법인인 삼성에피스홀딩스는 지주회사로서 삼성바이오에피스, 에피스넥스랩 등 자회사의 지분 관리와 신규 투자 사업을 영위하게 된다. 삼양홀딩스에서 인적분할한 삼양바이오팜도 오는 24일 상장된다. 상장 주식 수는 약 743만주이고, 액면가는 500원이다. 분할신설법인인 삼양바이오팜은 의약바이오 부문(의약품·의료기기· 신약개발 등) 사업을 영위할 예정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대신증권은 20일 기업금융(IB) 한도 확대를 위해 3천350억원 규모의 상환전환우선주(RCPS)를 발행한다고 밝혔다. 한국거래소 시장공시스템(KIND)에 따르면 대신증권은 이날 약 1천770억원, 460억원, 1천12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각각 공시했다. 제3자배정 증자 방식으로 RCPS를 발행한다. 제3배정 대상자는 유상증자 규모별로 대신알씨제이차㈜ 등 4개사, 대신알씨제삼차㈜, 대신알씨제일차㈜ 등 6개사다. RCPS는 채권처럼 만기 때 투자금 상환을 요청할 수 있는 상환권과 우선주를 보통주로 전환할 수 있는 전환권, 회사 청산이나 인수합병(M&A) 시 잔여재산이나 매각대금 분배에 보통주보다 유리한 권리를 가지는 우선권을 가지는 '종류주식'(보통주와 다른 주식)이다. 대신증권 측은 "IB 한도를 확대해 관련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차원"이라고 RCPS 발행 사유를 설명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종합투자계좌(IMA) 제도가 도입된 지 8년 만에 첫 사업자가 이르면 오늘(19일) 지정될 전망이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이날 정례 회의를 열고 미래에셋증권과 한국투자증권의 IMA 사업자 지정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앞서 금융위 산하 증권선물위원회가 지난 12일 양사에 대해 자기자본 8조원 이상 종합금융투자사업자(종투사) 지정 안건을 의결해 무난히 금융위를 통과할 것으로 관측된다. 자기자본 8조원 이상 종투사에 허용되는 IMA는 원금 지급 의무를 지면서 고객 예탁금을 기업 금융 관련 자산(70% 이상) 등 다양한 부문에 투자해 이익을 추구하는 계좌다. 금융 당국이 지난 2017년 '한국판 골드만삭스'를 목표로 IMA를 마련했지만 그간 실제 지정 사례는 나오지 않았다. 그러다 올해 들어 당국이 IMA 사업자 지정에 속도를 내기 시작했고, 지난 7월 가장 먼저 신청서를 낸 미래에셋증권과 한국투자증권이 나란히 1호 사업자로 지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두 회사보다 늦게 신청한 NH투자증권에 대해서는 금융 당국이 아직 심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증권 업계에서는 이번에 IMA 사업자가 지정되면 자금 흐름에 변화가 일어날 것으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한국거래소는 증권사들이 소액채권시장에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신규 지정 시 규모 제한이나 기존 전담회원과의 경합평가를 폐지하기로 했다. 거래소는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하는 유가증권시장 업무규정 시행세칙 개정안을 예고했다고 18일 밝혔다. 소액채권은 주택구입·부동산 등기·자동차 등록 등 각종 인허가 시 필수적으로 매수해야 하는 채권을 말한다. 소액채권 전담회원은 소액채권 시장에서 시장 조성, 신고수익률 제출 의무 등을 수행하는 증권사다. 기존에는 소액채권 전담회원으로 신규 지정되려면 ▲ 자기자본 거래소 결제회원 평균의 50% 이상 ▲ 총자산순이익률 거래소 결제회원 평균의 50% 이상 ▲ 3년 이상 채권 운용 직원 3인 이상 및 경력 1년 이상 증권결제 직원 1인 이상 중 2가지 요건을 갖춰야 했다. 그러나 개정안에서는 자기자본 요건을 3천억원 이상으로 대체하고, 총자산순이익률 요건을 폐지했다. 대신 채권 운용 인력 요건은 선택에서 의무로 바꾸고 소액채권 연간 4천억원 이상의 거래실적을 신설했다. 소액채권전담회원 수를 '24개 사 이내'로 명시한 문구는 삭제했다. 아울러 기존 소액채권 전담회원과의 경합 평가를 없애되 일정 요건을 충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한국거래소는 17일 미래에셋자산운용의 'TIGER 25-12 금융채(AA-이상)' 상장지수펀드(ETF)를 다음 달 17일 상장 폐지한다고 밝혔다. 거래소에 따르면 이는 해당 ETF의 존속 기한이 다음 달 19일 만료되는 데 따른 조치로, 이 ETF를 보유한 투자자는 다음 달 15일까지 유동성공급자(LP)가 제시하는 호가로 매도할 수 있다. 상장 폐지일까지 ETF를 보유한 투자자에게는 순자산가치에서 운용보수 등의 비용을 차감한 해지 상환금을 다음 달 19일에 지급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코스닥 상장사 링크드가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링크드는 17일 공시를 통해 운영자금 등 약 5억원을 조달하고자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주당 394원에 신주 126만9천36주(보통주)가 발행된다. 제3자배정 대상자는 (주)애자일스톤(최대주주의특수관계인, 126만9천36주)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다음 달 15일부터 해외 파생상품도 사전교육과 모의거래가 의무화된다. 금융감독원·금융투자협회는 16일 해외 파생상품을 처음 거래하려는 일반 개인투자자는 사전교육(1시간 이상)과 모의거래(3시간 이상)를 이수해야 한다고 밝혔다. 해외 레버리지 ETP를 처음 거래하려는 일반 개인투자자도 1시간의 사전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사전교육은 오는 17일부터 금융투자협회 학습시스템을 통해 제공된다. 금감원은 해외 파생상품은 원금 초과손실도 발생할 수 있는 고위험 상품이므로 기존 투자자들도 학습시스템을 적극 활용하기를 권장했다. 실제로 2020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개인투자자들은 해외 파생상품에서 연 평균 약 4천580억원의 대규모 손실을 보고 있다. 금감원은 개인 투자자들에게 일부 금융회사의 예외적인 상황의 높은 수익률에 현혹되면 안 된다고 강조했다. 금융회사에는 과도한 이벤트나 과장광고 등은 고위험 상품 투자를 부추길 우려가 있으므로 신중하라고 당부했다. 금감원과 금융투자협회는 "개인들의 해외 파생상품 투자 동향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필요시 소비자경보를 발령하는 등 신속히 대응하겠다"고 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교보증권은 13일부터 이틀 동안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미래세대를 위한 '드림이 따뜻한 밥상'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드림이 따뜻한 밥상은 방학 중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에게 균형 잡힌 식사를 지원하는 취지로 교보증권이 해온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번 활동은 창립 76주년을 맞아 이뤄졌고 이석기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100여명이 모두 280여개의 식량키트(간편식 세트)를 제작했다. 이 식량키트는 프로그램의 결연아동 가정에 전달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코스닥 상장사 로스웰이 중국 자회사에 약 440억원을 출자한다. 로스웰은 14일 공시를 통해 자동차 전자제품 연구개발·생산 등을 하는 중국 자회사 양주보싱테크놀로지에 약 440억원을 출자한다고 밝혔다. 출자 후 로스웰의 양주보싱테크놀로지 지분율은 100%가 된다. 로스웰 관계자는 이번 조처의 목적을 "자회사 운영자금을 위한 출자"라고 설명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