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한국거래소는 올들어 코스피가 급등한 영향으로 SK하이닉스 등 시장 주도주와 대형주들이 무더기로 투자주의, 투자경고 종목으로 지정되는 문제와 관련, 대책 마련에 나섰다. 거래소는 11일 보도참고자료를 배포하고 "투자경고종목(초장기상승 및 불건전요건) 지정요건을 단순수익률이 아닌 주가지수 대비 초과 수익률을 기준으로 변경하고 시가총액 상위종목을 제외하는 등 제도개선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국내 시가총액 2위인 SK하이닉스가 투자경고종목으로 지정되면서 매수시 위탁증거금 100% 납부, 대용증권 지정 제외, 신용융자 매수 불가 등 매매가 제약되는 상황이 발생한 데 따른 조처다. 거래소는 "이번 SK하이닉스의 투자경고종목 지정은 2023년 4월 발생한 차액결제거래(CFD) 관련 주가하락 사태와 관련, 장기간 이루어진 시세조종 종목에 대한 투자유의 안내를 위해 도입 시행된 결과"라고 말했다. 앞서 한국거래소는 전날 SK하이닉스와 SK스퀘어[402340] 등의 종가가 1년 전(2024년 12월 10일) 종가 대비 200% 이상 상승하고, 최근 15일 종가 중 최고가를 기록한 점 등을 들어 투자경고 종목으로 지정한다고 공시했다. 종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코스닥 상장사 유진테크가 미국의 종속회사의 주식 약 125억원어치를 추가 취득했다. 유진테크는 10일 공시를 통해 미국의 반도체장비제조 종속회사(Eugenus)의 주식 1천만주를 약 125억원에 추가 취득한다고 밝혔다. 주식 취득 뒤 지분율은 99.9%가 된다. 주식 취득 예정일은 15일이다. 유진테크 관계자는 이번 주식 취득의 목적을 "해외현지법인에 대한 추가 출자로 재무구조 개선 및 기업가치 극대화"라고 설명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유전자치료제 개발 기업 알지노믹스는 9일부터 이틀간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청약을 진행한 결과, 1천871.4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일반 투자자 배정 물량 51만5천 주 모집에 56만7천299건, 총 9억6천378만4천140주가 신청됐다. 이로써 집계된 청약 증거금은 10조8천425억7천157만원이다. 앞서 알지노믹스는 11월 27일∼12월 3일 국내외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 예측을 진행해 공모가를 2만2천500원에 확정했다. 알지노믹스는 12일 납입을 거쳐 18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며, 상장 주관사는 삼성증권과 NH투자증권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코스닥 상장사 파라택시스코리아가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파라택시스코리아는 10일 공시를 통해 타법인증권취득자금 등 약 150억원을 조달하고자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주당 812원에 신주 1천847만2천907주(보통주)가 발행된다. 제3자배정 대상자는 파라택시스홀딩스(Parataxis Holdings LLC, 최대주주의 특수관계인, 1천612만690주) 등이다. 파라택시스코리아 관계자는 제3자배정 증자의 목적에 관해 "회사의 경영상 목적을 달성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어묵 기업 삼진식품은 10일 최종 공모가를 7천600원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공모가 희망 범위(6천700∼7천600원)의 상단이다. 지난 3∼9일 수요 예측을 진행한 결과, 국내외 기관 투자자 2천313개사가 참여해 경쟁률 1천308.87대 1을 기록했다. 수요 예측 결과를 반영한 총 공모 금액은 약 152억원이고 상장 후 시가총액은 754억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삼진식품은 11∼12일 일반 청약을 거쳐 22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며, 주관사는 대신증권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코스피 상장사 대신증권이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대신증권은 8일 공시를 통해 운영자금 등 약 500억원을 조달하고자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주당 8만4천100원에 신주 59만4천530주(상환전환우선주)가 발행된다. 제3자배정 대상자는 뉴마레제십이차㈜(59만4천530주)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코스닥 상장사 큐로홀딩스가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큐로홀딩스는 8일 공시를 통해 약 28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주당 1천102원에 신주 256만9천주(보통주)가 발행된다. 제3자배정 대상자는 ㈜지엔코(계열회사 및 채권자, 85만2천주), 케이파트너스㈜(최대주주 및 채권자, 71만2천주) 등이다. 큐로홀딩스 관계자는 제3자배정 증자의 목적에 관해 "출자전환(채무상계)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이라고 설명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코스피 상장사 LS의 자회사 LS전선이 계열사 주식 약 489억원어치를 추가 취득했다. LS전선은 8일 공시를 통해 자동차용 하네스 및 모듈 계열사 LS이브이코리아의 주식 861만8천832주를 약 489억원에 추가 취득한다고 밝혔다. 주식 취득 뒤 LS전선의 LS이브이코리아 지분율은 100%가 된다. 주식 취득 예정일은 내년 2월 5일이다. LS 관계자는 이번 주식 취득의 목적을 "안정적 지배구조 확보"라고 설명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코스닥 상장사 뉴트리가 제25기 임시주주총회를 소집했다. 6일 뉴트리는 전날 공시를 통해 오는 23일 오전 9시 서울 송파 백제고분로 27길 6-14 뉴트리빌딩 5층 대회의실에서 제25기 임시주주총회를 소집한다고 밝혔다. 뉴트리 관계자는 회의 목적 사항은 '자본준비금 감액 및 이익잉여금 전입의 건'이라고 설명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코스닥 상장사 청담글로벌이 자기주식 처분을 결정했다. 6일 청담글로벌은 전날 공시를 통해 ‘자기주식을 교환대상 주식으로 하는 교환사채 발행’을 위해 자기주식 처분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처분 예정주식수는 80만2817주이며, 처분 예정 금액은 66억6097만원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