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박희규 제43대 김해공항세관장이 2월 15일 취임했다.
제43대 김해공항세관장으로 취임한 박희규 세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항공업계와 수출입기업을 지원함과 동시에 마약류·불법위해물품 반입 차단에 최우선적으로 힘써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취임식 대신 직원 사무실을 찾은 박희규 세관장은 직원들에게 ‘공무원은 국민의 봉사자’라는 마음가짐으로 국민과 기업이 만족할 수 있는 민원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를 위해 개선할 부분이 있으면 과감하게 제도개선을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박희규 세관장은 1985년 관세청에 임용되어 기획재정부, 산업통상자원부, 경남남부세관장, 관세청 FTA집행기획담당관, 안산세관장, 인천공항국제우편세관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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