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이동훈 제56대 마산세관장이 15일 취임했다.
이동훈 세관장은 ″국민과 기업이 경제활동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관세행정의 최종 수요자인 국민의 소리를 겸허하고 진지한 자세로 듣고 이를 실천하여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취임식 대신 직원사무실을 찾은 이 세관장은 ″공무원의 기본적인 자세와 마음가짐으로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하며 그동안 이룩한 성과는 존중하되, 선례답습주의, 구태의연한 업무수행을 타파하여 우리 스스로의 위상을 세울 것″을 주문했다.
이 세관장은 지난 1983년 관세청에 임용, 부산세관 통관지원과장, 심사총괄과장, 수출입기업지원센터장, 동해세관장, 창원세관장, 경남남부세관장 등 주요 보직을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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