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에서는 아방가르드 사진 전문 출판사이자 잡지사인 아퍼처(Aperture)가 2012년 창립 60주년을 기념해 엄선한 9명의 현대 사진작가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현대카드는 과거와 당대 거장 사진가들의 북컬렉션과 전시장 중앙 테이블에 현대 작가들의 작품세계를 확인할 수 있는 북컬렉션을 구성했다.
현대카드 디자인 라이브러리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과거와 현대의 사진 거장들이 어떻게 서로의 영감을 나누었는지 확인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가장 현대적인 예술 장르인 사진을 가장 오래된 매체인 책을 통해 조명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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