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카드와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기아차와 KB국민카드는 오는 24일까지 복합할부 협상을 1주일간 재연장하기로 합의했다.
현재 기아차는 KB국민카드에 복합할부 수수료를 1.3%로 낮춰달라고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KB국민카드는 1.5% 이하로는 내려줄 수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는 상태다.
한편 KB국민카드는 지난해 현대차와 복합할부 협상에서 체크카드 수수료율 수준인 1.5%로 인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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