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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생명, 창립25주년 맞아 '비전 선포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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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25주년 비전 선포식에서 신한생명 이성락 사장을 포함한 직원들이 비전볼에 중장기 비전을 작성하고 있다.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신한생명(대표 이성락)이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변화의 시작, 한마음 비전’ 대회를 열고 ‘2018 一品˚신한(일품신한)’ 비전을 선포했다고 23일 밝혔다.  

‘일품신한’에서 ‘일’은 생보업계 가치경영으로 주목 받는 일류보험회사가 되자는 의미이며, ‘품’은 업계 표준인 스탠다드 자격(품)을 갖추자는 뜻과 따뜻한 금융을 실천하는 따뜻한 품의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이를 위해 신한생명은 △따뜻한 금융 기반의 고객가치 극대화 △가치경영을 통한 회사가치 극대화 △설계사(FC)와 직원이 일하기 좋은 직장조성을 통한 구성원 가치 극대화 등 ‘3대 중점추진과제’를 선정, 추진할 예정이다.
  
이날 이성락 신한생명 사장은 “일류보험회사로 도약하기 위한 비전 달성을 위해 힘차게 전진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신한생명은 비전 선포식에 앞서 열린 ‘제 25회 신한생명 영업대상’ 행사에서 설계사(FC) 부문 모명서 설계사(인천 백송지점), 텔레마케팅(TM) 부문 박희숙 설계사(리치FM지점)를 대상으로 각각 선정, 시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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