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파미셀 주가가 가파른 상승세다.
8일 오후 3시 5분 기준 파미셀은 1050원(5.39%) 오른 1만 9600원에 거래중이다.
파미셀은 모더나 관련주로 지목된 바 있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은 7일 정례브리핑에서 "모더나 백신은 이달부터 본격적인 공급이 시작되며, 8일 35만 4000회분이 인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추진단은 "이번에 들어오는 모더나 백신은 이달 말 55∼59세 연령층의 예방접종에 쓰인다"고 설명했다.
정부가 모더나사와 계약한 물량은 총 4000만회분(2000만명분)이며, 앞서 두 차례에 걸쳐 총 11만1천회분이 들어왔다.
한편, 정부가 총 확보한 코로나19 백신은 화이자, 모더나, 노바백스, 아스트라제네카, 얀센 등 5개 종류 총 1억 9300만회 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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