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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오션, 주가와 거래량 동반 상승... 주가 +7.9% ↑

※ 이 기사는 조세금융신문과 인공지능기술 개발기업 ㈜씽크풀이 공동 개발한 기사 자동생성 알고리즘에 의해 작성된 기사입니다.

(조세금융신문=TF로보 기자) 벌크선 위주의 해상운송업체인 팬오션[028670]은 27일 오전 10시 21분 현재 전날보다 7.9% 오른 79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202.9%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팬오션의 2020년 매출액은 2조 4972억으로 전년대비 1.2% 상승했고, 영업이익 또한 2252억으로 전년대비 7.2%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상위 39%, 상위 48%에 해당된다.

[그래프]팬오션 연간 실적 추이


팬오션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2억원으로 2019년 5억원보다 7억원(140.0%) 증가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3%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1.3%를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팬오션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3억원, 5억원, 12억원으로 매년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표]팬오션 법인세 납부 추이


한편, 오늘 강성진 KB증권 애널리스트는 팬오션에 대해 "기대보다 강한 벌크선 시황으로 2021년 벌크선 매출액이 기존 예상보다 많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하나, 2022년부터는 글로벌 해운 물류망의 혼잡이 점진적으로 해소되면서 벌크선 운임도 하락할 것으로 보임. 리스크 요인은 1) 중국-호주간 정치갈등이 강화되어 원거리 벌크선 수송 수요가 늘어날 경우 시황이 강화될 수 있음. 2) 항만 정체 상황이 연장될 경우 높은 운임이 유지될 수 있음. 3) 에너지 수요 증가로 인해 벌크선 수요가 늘어날 수 있음. "라고 분석하며 목표가 6,600원, 투자의견 'HOLD(유지)'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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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일의 세상 돋보기] 친일‧반일 역사논쟁에 팔짱끼고 있는 일본 속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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