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GS건설이 경기 광주시 오포읍 고산지구 일원에서 공급하는 '오포자이 오브제'가 사이버 견본주택의 문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
GS건설은 15일 광주시 오포읍 고산2지구 C-1블록에 들어서는 '오포자이 오브제'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오포자이 오브제는 지하 5층에서 지상 25층 10개 동 전용면적 62~104㎡ 총 927가구로 조성된다.
오포자이 오브제는 오는 2022년 개통 예정인 세종~포천 고속도로 오포IC 때문에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다. 태재로와 성남이천로 등 도로망을 통한 판교 테크노 밸리 및 분당 권역 이동도 편리하다.
뿐만 아니라 포켓 테라스(일부 세대)와 펜트하우스(최상층 일부 세대) 등 특화설계를 비롯해 스카이 라운지 와 게스트 하우스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도 갖춰질 예정이다.
GS건설 분양관계자는 "오포자이 오브제는 브랜드 가치에 걸맞은 다양한 특화 설계를 비롯해 만족도를 높이는 커뮤니티 시설, 생활 편의 시설이 갖춰질 예정"이라며, "앞서 공급한 오포자이 디 오브에 이어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예상되는 만큼 우수한 상품을 선보이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오포자이 오브제 청약 일정은 오는 2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6일 해당지역 1순위, 27일 기타지역 1순위 청약접수가 이뤄진다. 당첨자 발표일은 오는 11월 3일이다. 입주는 2024년 8월 예정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