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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특징주] 오리콤 17%대 급상승…차기 국무총리 하마평 영향권?

박용만 전 두산 회장 후보군으로 언급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두산그룹 광고 계열사 오리콤이 17%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30일 오후 2시40분 기준 오리콤은 전일 대비 17.65%(1380원) 오른 9200원에 거래되는 중이다.

 

장중 전거래일 대비 20% 이상 치솟기도 했으나 상승분을 일부 반납하고 횡보를 보이고 있다.

 

오리콤이 이같이 급등세를 보이고 있는 배경으로는 이날 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위원장이 차기 정부의 국무총리직을 고사한 것과 관련이 있다는 해석이 우세하다.

 

앞서 안 위원장은 전날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을 만나 차기 정부에서 국무총리직을 맡지 않겠다는 뜻을 전했고, 이날 인수위 기자회견장에서도 직접 내각에 참여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표했다.

 

이에 박용만 전 두산 회장이 차기 정부 초대 국무총리 후보군에 언급되면서 관련주로 묶이는 오리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오리콤은 박 전 회장의 장남인 박서원씨가 부사장으로 있는 곳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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