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9.29 (금)

  • 구름많음동두천 24.7℃
  • 구름조금강릉 24.2℃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4.2℃
  • 흐림대구 26.2℃
  • 구름많음울산 24.4℃
  • 구름많음광주 26.0℃
  • 구름조금부산 26.9℃
  • 구름많음고창 24.5℃
  • 맑음제주 26.3℃
  • 구름많음강화 23.3℃
  • 흐림보은 23.1℃
  • 흐림금산 23.7℃
  • 구름많음강진군 28.8℃
  • 흐림경주시 25.6℃
  • 맑음거제 25.9℃
기상청 제공

증권

[특징주] 마녀공장, 코스닥 입성 첫날 시초가 공모가 2배…19%대 상승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화장품 기업 마녀공장이 코스닥 시장에 입성해 상장 첫날 강세를 보이고 있다.

 

8일 오전 10시25분 기준 현재 마녀공장은 시초가 대비 19.38% 상승한 3만7859원에 거래되고 있다. 공모가인 1만6000원에 2배인 3만2000원에 시초가를 형성했고 이후 장 초반 4만원을 웃돌았다.

 

마녀공장은 2012년 설립된 화장품 기업으로 클렌징 오일을 대표 제품으로 둔 곳이다.

 

앞서 마녀공장은 지난달 25일부터 이틀간 기관투자자 수요예측을 진행했고 경쟁률 1800대1을 기록, 공모가를 희망 범위 상단을 초과한 1만6000원으로 확정했다.

 

일반투자자 대상 청약에서도 경쟁률이 1265대1로 집계됐고 이에 따른 청약 증거금으로 약 5조613억원이 모았다.

 

마녀공장의 지난해 기준 매출액은 1019억원이었고, 영업이익은 245억원이었다.

 

유근직 마녀공장 대표는 “미래 성장성을 믿고 성원해주신 투자자분들게 감사드린다”며 “상장 이후에도 주주분들과 적극적은 소통을 통해 공동 이익과 회사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배너

전문가 코너

더보기



[인터뷰] 팔꿈치 절단 딛고 '요식업계 큰손 등극' 백세장어마을 윤명환 대표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무더운 여름을 지내면서 몸에 좋다는 여러 보양식을 찾게 된다. 장어도 그중 하나다. 부천에서 꽤 많은 손님이 찾는 ‘백세장어마을’은 상동 웅진플레이도시 워터파크 앞에 자리하고 있다. 평일 점심에도 꽤 많은 손님이 이곳을 찾고 있었다. 사업가 윤명환 대표 이야기 백세장어마을 윤명환 대표는 현재 7년째 이곳을 운영하고 있다. 이전 창업자가 5년간 운영한 것을 이어받았으니 합치면 12년째다. 이곳뿐 아니다. 같은 웅진플레이도시 내에 자리한 중식집 ‘The 차이나’도 함께 운영하고 있으며 인천광역시 삼산동에는 고깃집 ‘백세미소가’를 창업해 현재 아들이 운영을 맡고 있다. 요식업계에 발을 디딘 지는 벌써 16년째다. “요식업 창업을 하는 사람들의 70%는 망하고, 20%는 밥벌이 정도 하고, 10%는 성공한다.”라는 말이 있다. 그런 걸 보면 윤 대표는 요식업계에서 나름 성공한 CEO다. 처음 요식업을 시작한 것은 한창 한일월드컵으로 ‘대한민국~’을 외치던 2002년이다. 윤 대표는 당시 매우 절박한 마음으로 요식업계에 첫발을 내밀었다. 이전에 큰돈을 모아 투자했던 의료사업에서 실패한 이후다. 처음에는 직장인으로 출발했다. 인천전문대 기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