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30 (월)

  •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구름조금고창 26.8℃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조금강화 23.1℃
  • 구름많음보은 23.4℃
  • 구름많음금산 24.8℃
  • 구름많음강진군 25.9℃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국세청 어린이신문 웹진, 12일부터 창간 구독 이벤트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국세청(청장 김대지)이 12일부터 누구나 무료 구독이 가능한 온라인 웹진 ‘국세청 어린이신문 누리집’을 새롭게 개통했다.

 

국세청은 어린이들에게 ‘세금은 소중하고 고마운 친구’라는 것을 쉽고 재밌게 알려주기 위해 2015년 7월부터 어린이 신문을 창간해 초등학교, 도서관 및 지역아동센터에 매월 1만 부를 전달해왔다.

 

국세청 어린이 웹진 ‘내 친구 세금’은 소식‧교육‧참여로 코너를 나누어 창작 캐릭터(세송이와 세륜이)를 활용한 디자인, 콘텐츠 시각화(영상,웹툰), 참여형 콘텐츠(세금퀴즈, 어린이기자가 간다) 등으로 구성됐다.

 

 

누리집 콘텐츠는 향후 학교 수업과 세금교육에 활용될 예정이며 누리집 구독자를 대상으로 12일부터 개통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 참여자 중 매일 5명 추첨하여 상품권을 전달한다.

 

누리집 인기 콘텐츠는 조세박물관의 터치 스크린과 홍보영상관에 올려 어린이 방문객에게 더욱 풍성한 세금교육과 체험활동을 전달한다.

 

국세청은 앞으로 ‘국세청 어린이신문 누리집’을 더욱 발전시키고 세금과 성실납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교육자료를 개발하겠다고 전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전문가 코너

더보기



[특별대담-下] 세금 그랜드슬래머 이용섭 “축소 지향적 재정정책으론 복합위기 극복할 수 없다”
(조세금융신문=김종상 발행인 겸 대표이사) 조세금융신문은 추석 연휴 중에 본지 논설고문인 조세재정 전문가 이용섭 전 광주광역시장(법무법인 율촌 고문)을 만나 최근 정부가 발표한 내년도 예산안과 향후 5년간의 국가재정운용계획, 그리고 세재개편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들어봤다. 특히 현 정부가 강하게 밀어붙이고 있는 4대 개혁(연금·교육·의료·노동개혁)이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오히려 국민들로 부터 외면을 당하고 있는 원인과 해법도 여쭤봤다. <편집자 주> [특별대담-上] 세금 그랜드슬래머 이용섭 “축소 지향적 재정정책으론 복합위기 극복할 수 없다” <下>편으로 이어집니다. ◇ 대담 : 김종상 본지 발행인/대표이사 ◇ 정리 : 구재회 기자 Q : 일부에서는 상속세를 폐지하거나 대폭 세부담을 줄여야 한다는 주장들을 하는데, 이번 정부의 상속세제 개편에 대한 의견은? A : 상속세 부담을 적정화하는 상속세제 개편은 꼭 필요하지만, 폐지에는 적극 반대한다. 상속세는 세금 없는 부의 세습 억제와 부의 재분배를 통한 양극화 완화 그리고 과세의 공평성 제고 및 기회균등 제고를 위해 필요한 세금이다. 과거에는 상속세가 재벌과 고액재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