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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엔투, 올해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상' 대통령 표창

2020년 대비 직원수 65% 증가…3개의 일자리 관련 상 수상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넷마블은 자회사 넷마블엔투가 신규 일자리 창출과 고용시장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12일 열린 '2022년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상' 단체 분야(민간기업)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상'은 일자리 질을 개선하는 등 좋은 일자리창출에 기여한 개인·단체를 발굴해 포상하는 제도다.

 

넷마블엔투는 2020년 대비 직원 숫자 65% 증가, 정규직 고용률 99.2% 달성 등 지속적으로 양질의 고용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지난해 전직원 연봉 800만원 인상, 2019년 10월 포괄임금제 폐지 등 근로환경 개선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고용부에서 일하는 방식과 근로관행을 개선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일·생활 균형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기도 하다.

 

'2022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선정, 이지현 파트장의 '2022 장애인고용촉진대회' 산업포장에 이은 이번 수상으로 회사는 올해에만 3개의 일자리 관련 상을 획득하게 됐다.

리니지2M 3주년 업데이트

 

넷마블엔투는 '머지 쿵야 아일랜드' 'A3: 스틸얼라이브' '모두의마블' 등 글로벌 히트작을 배출한 게임 개발사다. 지난달 진행된 '지스타 2022'에서는 실시간 액션 배틀로얄 PC 게임 '하이프스쿼드'를 출품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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