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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아시아, 전일 대비 +3.92% 상승... 거래량 전일 3배 이상

※ 이 기사는 조세금융신문과 인공지능기술 개발기업 ㈜씽크풀이 공동 개발한 기사 자동생성 알고리즘에 의해 작성된 기사입니다.

(조세금융신문=TF로보 기자) 절연선 및 케이블 제조업체인 LS전선아시아[229640]는 5일 오후 2시 54분 현재 전일 거래량의 248.1% 수준으로 거래량이 크게 증가하며, 전날보다 3.92% 오른 7420원에 거래되고 있다.

LS전선아시아의 2021년 매출액은 7506억으로 전년대비 29.5% 상승했고, 영업이익 또한 282억으로 전년대비 75.4%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상위 23%, 상위 33%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그 증가폭도 확대되고 있다.

[그래프]LS전선아시아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LS전선아시아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52억원으로 2020년 40억원보다 12억원(30.0%)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4.6%를 기록했다.

LS전선아시아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0년에는 감소했으나, 작년에는 52억원으로 증가했다.

[표]LS전선아시아 법인세 납부 추이


한편, 지난 12월 15일 김장원 IBK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LS전선아시아에 대해 "베트남의 성장과 전선 제품의 경쟁력 그리고 지역에 연고를 둔 사업적 기반을 바탕으로 성장을 지속. 영업과 생산구조의 현지화는 지역 성장과 함께 동반 성장이 가능한 사업구조이며, 고부가가치 제품의 수요도 자체 및 모회사를 통해 대응할 수 있는 사업적 기반을 갖춤. 선별 수주가 수익성 개선에 최적화될 순 있어도 지속 성장을 위해서는 수주 잔고와 함께 생산 규모를 늘릴 필요가 있는데, 최근 통신선 생산시설을 확충한 것은 외형 확장에 긍정적. 인프라 사업 수요가 많은 베트남에서 관련 제품을 생산하는 동사에게 기회가 여전히 많을 것"라고 분석하며 목표가 10,000원, 투자의견 'BUY(유지)'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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