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충청남도 지역 2위 종합건설업체인 해유건설이 충남아산프로축구단(이하 충남아산FC) 소속의 선수들이 올해 시즌 착용할 유니폼을 공개한다고 20일 밝혔다.
2020년 충남 아산을 연고로 창단한 충남아산FC는 내달 1일 홈경기 개막전을 시작으로 2023년 시즌에 본격 돌입한다.
새 시즌에 입는 유니폼 전면에는 해유건설 회사명과 CI가 노출된다. 충남아산FC는 K리그에 참가하는 시‧도민구단 중 유일하게 도와 시의 명칭을 병기한 구단명을 사용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충남아산FC를 후원하고 있는 해유건설은 2000년 창사 이래 사람과 환경 그리고 공간의 조화를 바탕으로 세상을 아름답고 행복하게 하고자 끊임없는 도전과 건설혁신을 이어가며 중견기업으로 발돋움하고 있는 충남아산에 소재한 건설업체다.
해유건설은 대한건설협회 2022년 실적 기준 매출액 1974억원으로 충남지역 2위 종합건설업체다.
한세우 해유건설 대표이사는 “국민스포츠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프로축구단중 우리 고장 축구단에 후원사로 참여하여 기쁘다”라며 “스포츠를 통한 문화발전과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아산시민 및 충남도민과 함께 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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