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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촌, 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법률서비스 양해각서 체결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법무법인 율촌(대표변호사 강석훈)이 지난 23일 서울 삼성동 율촌 본사에서 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공동위원장 박형준 부산시장, 유승민 IOC위원, 이하 조직위)와 법률서비스 제공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였다.

 

체결에는 율촌 윤희웅 대표변호사, 김기홍 고문, 임형주 변호사, 이용민 변호사와 조직위 유승민 위원장, 현정화 부위원장, 김택수 사무총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법무법인 율촌은 2022 베이징올림픽과 2024 파리올림픽의 NFT 사업 법률 부문 공식 후원 기관으로 지정돼 대한체육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유승민 조직위 위원장은 “대회 성공개최를 위해 필수적인 법률서비스 분야에 신뢰할 수 있는 법무법인 율촌이 후원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대한민국 탁구 100주년을 기념하는 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가 어떠한 법적 문제없이 대회가 치러지도록 전문적인 식견을 나눠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희웅 율촌 대표변호사는 “대한민국 모든 국민이 사랑하는 탁구 종목의 역사 100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대회에 첫 번째 국내 후원사로 참여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라며 “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율촌에서 보유한 역량과 인적자원을 최대한 활용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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