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법무법인 율촌(대표변호사 강석훈)이 지난달 31일 서울 삼성동 율촌 본사에서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와 공식 후원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율촌 윤희웅 대표변호사, 김기홍 고문, 임형주 변호사, 이용민 변호사, 김명훈 변리사와 조직위 김철민 사무총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청소년올림픽대회 성공적 준비를 위한 지원과 협조를 약속했다.
율촌은 조직위에 잠재적 법률리스크를 사전에 예방하고 각종 법적 의무의 준수를 위한 법률서비스를 제공한다.
조직위는 법무법인 율촌에 청소년 올림픽대회 지식재산사용권, 후원사 명칭 노출 등 마케팅 권리를 부여했다.
김철민 조직위원회 사무총장은 “청소년올림픽대회의 공식후원사로 함께하게 되어 깊은 감사를 드리며, 대회 운영에 필요한 법률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되어 많은 힘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법무법인 율촌 윤희웅 대표변호사는 “청소년올림픽대회에 공식 후원을 하게 되어 매우 기쁘며, 그간 풍부한 경험을 살려 청소년 올림픽대회가 성공적으로 준비되고 개최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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