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법무법인 태평양(대표 변호사 서동우)이 지난달 30일 ‘아시아 리걸 어워즈 2023’에서 ‘올해의 정보기술·방송·통신 분야 로펌(TMT Firm of the Year)’와 ‘올해의 증권금융딜(Securities Deal of the Year: Equity)’을 함께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아시아 리걸 어워즈는 미국의 주요 법률지 더 아메리칸 로이어(The American Lawyer) 등을 발간하는 ALM 그룹이 주최하는 행사다.
태평양은 ‘우버 테크놀로지스’의 국내 모빌리티 사업 규제 관련 자문’, ‘KT Sat의 위성 제작, 발사, 관제 계약 및 협상 자문’, ‘LG 유플러스의 5G 주파수 관련 법률 지원’ 등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2021년에 이어 2번째로 ‘올해의 TMT분야 로펌’을 수상했다.
태평양 TMT 그룹 소속 강태욱 변호사(연수원 31기)는 “역동적인 ICT 산업을 다루는 만큼, 태평양 TMT그룹의 구성원들 역시 트렌드 변화에 기민하게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고 있다”며 “앞으로도 태평양만의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최상의 법률 서비스를 제공할 것”라고 밝혔다.
태평양 IPO팀은 ‘LG에너지솔루션의 유가증권시장 상장’ 건으로 ‘올해의 증권금융딜’을 수상했다.
지난해 ‘LG 에너지솔루션의 유가증권시장 상장’ 건은 기관 전체 주문 규모 1경5203조원을 돌파하며 대한민국 기업공개의 새 장을 기록했다. 경쟁률은 2023대 1. 의무보유확약 비율은 77%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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