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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도쿄 키라보시금융과 디지털 금유사업 확대 협력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신한은행이 디지털 금융 사업 확대를 위해 도쿄 키라보시 금융과 손잡았다. 

 

4일 신한은행은 전날 인천시 연수구 오크우드프리미어 인천에서 도쿄 키라보시 금융그룹(사장 와타나베 히사노부)과 디지털 금융 사업 확대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키라보시는 일본 수도권 중소기업·개인을 중심으로 종합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금융그룹으로, 2022년 1월 디지털 전문은행 'UI 뱅크'도 열었다.

 

두 금융사는 협약에 따라 ▲ 리테일(소매)·디지털 사업 전략 수립과 추진 ▲ 일본 금융시장 디지털·ICT(정보통신기술) 사업 ▲ 운영위원회 구성과 신사업 발굴 등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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