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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산, 거래량 강세... 주가는 -4.92% 하락

※ 이 기사는 조세금융신문과 인공지능기술 개발기업 ㈜씽크풀이 공동 개발한 기사 자동생성 알고리즘에 의해 작성된 기사입니다.

(조세금융신문=TF로보 기자) 건자재 전문기업인 벽산[007210]은 17일 오후 3시 2분 현재 전날보다 -4.92% 하락한 3675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벽산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한 상태다.

벽산은 2022년 매출액 5199억원과 영업이익 188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10.3%, 영업이익은 120.5% 각각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하위 39%, 상위 14%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그 증가폭도 확대되고 있다.

[그래프]벽산 연간 실적 추이


벽산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38억원으로 2021년 44억원보다 -6억원(-13.6%) 감소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4.5%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20% 이상을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벽산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1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38억원으로 감소했다.

[표]벽산 법인세 납부 추이


한편, 지난 10월 11일 안주원 DS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벽산에 대해 "2023년 3분기 실적은 2분기 호실적에 이어 좋은 흐름이 유지될 것으로 추정. 무기단열재인 글라스울이 재고 없이 판매가 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며 4월달부터 가동 중인 홍성 1공장 3만톤 증설 효과도 이어지고 있음. 글라스울이 올해부터 본격적인 수요가 증가하기 시작한 것은 건축법 개정 유예기간 종료 및복합자재품질 인정서 제출이 의무화됨에 따라 무기단열재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 지고 있기 때문"라고 분석하며 목표가 5,700원, 투자의견 'BUY'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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