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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로

아난티, 거래량 강세... 주가는 -5.68% 하락

※ 이 기사는 조세금융신문과 인공지능기술 개발기업 ㈜씽크풀이 공동 개발한 기사 자동생성 알고리즘에 의해 작성된 기사입니다.

(조세금융신문=TF로보 기자) 휴양시설 개발 및 건설, 운영 전문업체인 아난티[025980]는 13일 오후 2시 32분 현재 전날보다 -5.68% 하락한 681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아난티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한 상태다.

아난티의 2022년 매출액은 3254억으로 전년대비 48.0% 상승했고, 영업이익 또한 1152억으로 전년대비 92.9%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14%, 상위 20%에 해당된다.

최근 실적을 살펴보면 2022년 매출액이 최근 5년 중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음을 알 수 있다. 이전 최고 실적이었던 2021년 보다도 48.0%(1055억 3천만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프]아난티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아난티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245억원으로 2021년 68억원보다 177억원(260.3%)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41.9%를 기록했다.

아난티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49억원, 68억원, 245억원으로 매년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표]아난티 법인세 납부 추이


한편, 지난 10월 19일 곽민정 현대차증권 애널리스트는 아난티에 대해 "소유에서 경험으로 경제의 패러다임이 바뀌면서 시간이 돈만큼 중요한 자원이 되고 있음. 소유물을 인증하는 대신 여행지, 핫플레이스 등의 인증샷을 찍으며 SNS 컨텐츠를 소비하는 것이 대세. 모든 것을 다 따라잡아야 하고, SNS를 통해 모든 사람과 모든 사람이 비교되며, 생성형AI가 여행 루트를 짜주는 현재 트렌드에서 역으로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이 요구됨. 2023년 7월 오픈한 '빌라쥬 드 아난티'를 통해 아난티는 여행 중에 머무르는 것에서 벗어나, 경험과 플랫폼의 감성을 그대로 구현하고 있음. 이는 숙소가 하나의 목적지가 되고 있는 최근 트렌드에도 부합하며, MZ세대가 주도하는 '프리미엄 소비의 대중화 및 다양화'라는 메가 트렌드에도 부합함."라고 분석하며 목표가 21,000원, 투자의견 'BUY'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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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금융신문=김종상 발행인 겸 대표이사) 조세금융신문은 추석 연휴 중에 본지 논설고문인 조세재정 전문가 이용섭 전 광주광역시장(법무법인 율촌 고문)을 만나 최근 정부가 발표한 내년도 예산안과 향후 5년간의 국가재정운용계획, 그리고 세재개편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들어봤다. 특히 현 정부가 강하게 밀어붙이고 있는 4대 개혁(연금·교육·의료·노동개혁)이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오히려 국민들로 부터 외면을 당하고 있는 원인과 해법도 여쭤봤다. <편집자 주> [특별대담-上] 세금 그랜드슬래머 이용섭 “축소 지향적 재정정책으론 복합위기 극복할 수 없다” <下>편으로 이어집니다. ◇ 대담 : 김종상 본지 발행인/대표이사 ◇ 정리 : 구재회 기자 Q : 일부에서는 상속세를 폐지하거나 대폭 세부담을 줄여야 한다는 주장들을 하는데, 이번 정부의 상속세제 개편에 대한 의견은? A : 상속세 부담을 적정화하는 상속세제 개편은 꼭 필요하지만, 폐지에는 적극 반대한다. 상속세는 세금 없는 부의 세습 억제와 부의 재분배를 통한 양극화 완화 그리고 과세의 공평성 제고 및 기회균등 제고를 위해 필요한 세금이다. 과거에는 상속세가 재벌과 고액재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