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30 (월)

  •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구름조금고창 26.8℃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조금강화 23.1℃
  • 구름많음보은 23.4℃
  • 구름많음금산 24.8℃
  • 구름많음강진군 25.9℃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증권로

애경산업, -5.24% 하락...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최고치 돌파

※ 이 기사는 조세금융신문과 인공지능기술 개발기업 ㈜씽크풀이 공동 개발한 기사 자동생성 알고리즘에 의해 작성된 기사입니다.

(조세금융신문=TF로보 기자) 생활용품 및 화장품 제조, 판매 업체인 애경산업[018250]은 5일 오후 3시 18분 현재 전날보다 -5.24% 하락한 1만 753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애경산업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한 상태다.

애경산업은 2022년 매출액 6104억원과 영업이익 390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6.4%, 영업이익은 60.1% 각각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하위 27%, 상위 25%에 해당된다.

[그래프]애경산업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애경산업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61억원으로 2021년 47억원보다 14억원(29.8%)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6.8%를 기록했다.

애경산업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18억원, 47억원, 61억원으로 매년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표]애경산업 법인세 납부 추이


한편, 지난 11월 7일 박은정 하나증권 애널리스트는 애경산업에 대해 "3분기 실적은 연결 매출 1.7천억원(YoY+8%), 영업이익 184억원(YoY+20%, 영업이익률 11%)으로 컨센서스를 소폭 상회. 전년동기비 마케팅 비용이 2%p 상승 했음에도 수익성 개선 기조 뚜렷했음. 애경산업은 전사적으로 디지털/ 글로벌화를 핵심으로 외형 확대에 주력하고 있으며, 생활용품의 디지털화/프리미엄화가 3분기 수익성 개선의 기반이 되었음. 4분기 실적은 매출 1.7천억원(YoY+5%), 영업이익 140억원(YoY+19%)으로 탄탄한 이익 체력 이어질 것으로 보임. 높은 기저, 비중국/광군제 공략 등으로 마케팅 투자 확대가 이어짐에도 생활용품의 이익 체력 상승으로 견고한 이익 체력 이어갈 것으로 기대."라고 분석하며 목표가 33,000원, 투자의견 'BUY'를 제시했다.













배너

전문가 코너

더보기



[특별대담-下] 세금 그랜드슬래머 이용섭 “축소 지향적 재정정책으론 복합위기 극복할 수 없다”
(조세금융신문=김종상 발행인 겸 대표이사) 조세금융신문은 추석 연휴 중에 본지 논설고문인 조세재정 전문가 이용섭 전 광주광역시장(법무법인 율촌 고문)을 만나 최근 정부가 발표한 내년도 예산안과 향후 5년간의 국가재정운용계획, 그리고 세재개편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들어봤다. 특히 현 정부가 강하게 밀어붙이고 있는 4대 개혁(연금·교육·의료·노동개혁)이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오히려 국민들로 부터 외면을 당하고 있는 원인과 해법도 여쭤봤다. <편집자 주> [특별대담-上] 세금 그랜드슬래머 이용섭 “축소 지향적 재정정책으론 복합위기 극복할 수 없다” <下>편으로 이어집니다. ◇ 대담 : 김종상 본지 발행인/대표이사 ◇ 정리 : 구재회 기자 Q : 일부에서는 상속세를 폐지하거나 대폭 세부담을 줄여야 한다는 주장들을 하는데, 이번 정부의 상속세제 개편에 대한 의견은? A : 상속세 부담을 적정화하는 상속세제 개편은 꼭 필요하지만, 폐지에는 적극 반대한다. 상속세는 세금 없는 부의 세습 억제와 부의 재분배를 통한 양극화 완화 그리고 과세의 공평성 제고 및 기회균등 제고를 위해 필요한 세금이다. 과거에는 상속세가 재벌과 고액재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