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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써키트, 주가와 거래량 모두 강세... 최근 5거래일 최고 거래량 돌파

※ 이 기사는 조세금융신문과 인공지능기술 개발기업 ㈜씽크풀이 공동 개발한 기사 자동생성 알고리즘에 의해 작성된 기사입니다.

(조세금융신문=TF로보 기자) 인쇄회로기판(PCB) 전문 제조업체인 코리아써키트[007810]는 13일 오전 10시 42분 현재 전날보다 3.35% 오른 1만 699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코리아써키트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코리아써키트의 2022년 매출액은 1조 5969억으로 전년대비 12.1% 상승했고, 영업이익 또한 992억으로 전년대비 16.5%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하위 44%, 상위 43%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다만 최근에 그 증가폭이 다소 감소하고 있다.

[그래프]코리아써키트 연간 실적 추이


코리아써키트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38억원으로 2021년 173억원보다 -35억원(-20.2%) 감소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3.9%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10% 이상을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코리아써키트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1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138억원으로 크게 감소했다.

[표]코리아써키트 법인세 납부 추이


한편, 지난 11월 28일 김민철 교보증권 애널리스트는 코리아써키트에 대해 "2024년 북미 고객사향 신규 매출 모멘텀 발생. 북미 고객사는 태블릿PC에 OLED 패널을 채택하고, 동사는 해당 제품용 HDI를 공급할 것으로 전망. 2024년 최종 고객사는 테블릿PC에 11인치 및 13인치 OLED 패널을 순차적으로 채택할 전망이며, 동사는 1개 모델에 OLED용 HDI를 공급할 것으로 전망. 향후 모델 증가에 따라 연간 1,000억원~1,500억원 수준의 실적개선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추정. 신규제품 관련 고객사를 확보함에 따라 실적 하방을 지지해 줄 것으로 판단하며, 휴대폰 수요 및 통신용 FC-BGA 가동률 회복이 기대되는 2024년 하반 기에는 실적 개선이 가시화 될 것으로 전망."라고 분석하며 목표가 18,000원, 투자의견 'BUY'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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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금융신문=김종상 발행인 겸 대표이사) 조세금융신문은 추석 연휴 중에 본지 논설고문인 조세재정 전문가 이용섭 전 광주광역시장(법무법인 율촌 고문)을 만나 최근 정부가 발표한 내년도 예산안과 향후 5년간의 국가재정운용계획, 그리고 세재개편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들어봤다. 특히 현 정부가 강하게 밀어붙이고 있는 4대 개혁(연금·교육·의료·노동개혁)이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오히려 국민들로 부터 외면을 당하고 있는 원인과 해법도 여쭤봤다. <편집자 주> [특별대담-上] 세금 그랜드슬래머 이용섭 “축소 지향적 재정정책으론 복합위기 극복할 수 없다” <下>편으로 이어집니다. ◇ 대담 : 김종상 본지 발행인/대표이사 ◇ 정리 : 구재회 기자 Q : 일부에서는 상속세를 폐지하거나 대폭 세부담을 줄여야 한다는 주장들을 하는데, 이번 정부의 상속세제 개편에 대한 의견은? A : 상속세 부담을 적정화하는 상속세제 개편은 꼭 필요하지만, 폐지에는 적극 반대한다. 상속세는 세금 없는 부의 세습 억제와 부의 재분배를 통한 양극화 완화 그리고 과세의 공평성 제고 및 기회균등 제고를 위해 필요한 세금이다. 과거에는 상속세가 재벌과 고액재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