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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역삼세무사회 '정기총회'를 가다

김정훈 회장, 임기중 '우수지역세무사회' 수상 거양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7월 12일 낮 1시30분 서울 강남구 소재 ‘강남씨어터’에서 ‘역삼지역세무사회 정기총회’가 개최됐다.

 

역삼지역세무사회(이하, 역삼세무사회)는 이날 김정훈 회장을 만장일치로 추대해 연임하게 됐다. 김정훈 회장은 현재 한국세무사회 총무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그동안 1천200여명에 이르는 역삼지역 회원을 위해 헌신과 봉사의 자세로 소임을 다했던 간사 3인방, '정균태 간사, 임지연 간사, 남영혁 간사'도 연임하게 됐다.

 

총회는 개회선언, 국민의례, 내빈소개, 회장인사, 회장 축사, 내빈축사, 수지계산서 보고, 기타사항, 임원선임 결과보고, 폐회선언 등으로 물 흐르듯 진행됐다.

 

사회를 맡은 임지연 간사(MC)의 행사안내와 함께 시작된 총회는 김정훈 회장의 개회선언에 이어 내빈소개에서는 참석회원들의 뜨거운 박수소리가 행사장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이날 행사에는 내빈으로 서명옥 국회의원(강남甲), 최진복 역삼세무서장, 한국세무사회 구재이 회장, 서울지방세무사회 이종탁 회장, 최인순 부회장, 김상철 고문, 역대회장, 김정식 고문, 김종화 고문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윤명렬·정진태·임승룡 전 역삼지역회장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역삼세무사회 김정훈 회장은 취임 인사말에서 “세무사회와 세무사제도 발전에 관심이 많으신 선배세무사들의 적극적인 지지로 인해 지난 2년간 역삼회장의 소임을 다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역삼동이라는 한정된 곳에서 후배들과 정기총회 준비를 하고 송년회 준비를 하고 또 각종 소모임행사를 하면서, 선후배님들과 심신의 교류를 하다 보니 마치 대학시절 동아리 행사를 활동을 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가끔 들 때도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저는 화합과 단결이라는 모토로 지역회를 운영했다. 지난 2년 임기동안 200여명의 회원이 개업하기 위해 의견서를 받으러 오는 자리에서 저는 서로 경쟁하는 관계가 아니라 윈윈하는 관계라고 자랑스럽게 말하고 있다. 이 자리를 빌어 상생의 관계를 몸소 실천하는 상담카톡방을 운영해 주고 있는 임채무 세무사, 한연호 선배세무사께 다시한번 감사말씀 드린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앞으로도 열정적인 후배 세무사들의 도움을 받아 또 존경하는 선배 세무사님들을 잘 보시면서 재미있고 유쾌한 지역회를 만들어가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서명옥 국회의원(강남甲)은 축사에서 “역삼지역세무사회 정기총회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김정훈 회장님, 이종탁 서울회장님, 최진복 역삼세무서장님도 자리 함께 해주셔서 영광으로 알겠다. 구재이 회장 아직 안오셨는데 다시한번 인사드리도록 하겠다”고 말문을 열었다.

 

서 의원은 “저는 여당에 세제개편 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요즘에는 종부세, 상속세, 금투세,기업밸류 등을 논의하고 있다. 논의하는 가장 큰 이유는 국가의 건전재정을 위하고 기업은 기업이 활동하기 좋은 나라를 만들고, 국민들은 부당한 세금을 내지 않고 합리적인 세금을 낼 수 있도록 하는게 저희가 논의하는 목표가 아닌 생각한다“고 밝혔다.

 

서 의원은 ”앞으로도 세무사님들의 역할을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구재이 회장님도 지난번 세제개편특위에 참석해 주셨다. 여기 계신 조세전문가들께서 세금제도에 대해서 많은 좋은 의견 주시면 저도 국회에서 입법화될 수 있도록 더 힘쓰겠다“고 약속했다.

 

서울지방세무사회 이종탁 회장은 축사에서 “6월10일 여러분의 사랑으로 태어난 이종탁 다시 인사드리겠다. 오늘 바쁘신 의정활동 중에서도 우리 세무사를 위하고 또 역삼지역회에 직접 방문해 주신 서명옥 의원님께 다시한번 감사드리고 힘찬 박수를 부탁드린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 회장은 ”어제 저는 국세동우회 자원봉사단 자격과, 서울지방회 자격으로 임광현 의원실에 방문해 상속세 개편에 대한 논의를 비롯해 세무사가 상속세 신고를 함에 있어서 상속세 신고 비용도 감정평가에 대한 공제액 만큼 한도 없이 하는 것이 맞다“고 의견을 건의했다.

 

그러면서 “저는 취임하면서 회원이 주인이 되는 그런 서울회를 만들겠다고 했다. 상대적으로 다른 지방회에 비해서 불이익을 좀 받을 수 있었던 그런 부분을 많이 회복해서 서울 회원들의 권익이 충분히 보호받을 수 있도록 그렇게 하겠다”고 강조했다.

 

역삼세무서 최진복 서장은 ‘축사’에서 “존경하는 서명옥 국회의원님, 구재이 세무사회장님, 이종탁 서울회장, 김정훈 역삼회장님, 역삼 회원여러분, 2024년 정기총회 축하드린다”고 말문을 열었다.

 

최 서장은 “역삼지역세무사회는 1,100여명의 회원을 보유한 전국 최대 규모의 지역세무사회로 대내외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국세행정의 조력자로서 성실납세 문화조성과 납세자의 권익보호의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 역삼세무서를 대표해 서장으로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최 서장은 “앞으로도 변함없이 조세행정의 동반자로서 납세자의 가교역할을 훌륭하게 수행해 주시기 바라며, 소통을 통해 어려움이 개선될 수 있도록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한국세무사회 구재이 회장은 축사에서 “소명은 변화와 혁신이다. 60여년 우리 세무사회가 잘 발전해 왔지만 최근 오랫동안 세무사회가 우리 회원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그런 사업현장의 문제를 해결해주는 유능한 세무사회가 아니었다. 지난 1년 동안 많이 바꿨다. 회규, 회무, 시스템 거의 다 뜯어 고쳤다”고 밝혔다.

 

구 회장은 “변화로서 회원님들이 만족하는 건 아닐 겁니다. 너무 오랫동안 방치되어 왔기 때문에 이 변화 가지고 되는 것은 아니다. 앞으로도 정말 혁신을 제대로 완성하려면 사업현장에서 회원님들이 정말 폼나게 일하고 제대로 보수받고 전문자격사로서의 높은 반열에까지 오르는 실질적인 변화가 있지 않으면 안 될 것 같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1년은 세무사 제도를 제대로 개척하는 제도를 만들어내는 그런 일들을 완성을 하게 될 것이다. 세무사법, 세무사제도를 그동안 국회에서 일부 개선은 했지만, 회원님들의 전문성과 책임성을 제대로 높일 수 있는 그런 세무사제도가 되지 못했다”고 말했다.

 

구 회장은 "국민들이 원하는 기업들이 원하는 세제를 만들고 시스템을 만들고는 있지만, 전문성이 조금 부족하거나 아니면 정부가 징세권자로서 국민이 원하는 세금 제도를 제대로 만들지 못하는 부분을 우리 기업과 국민들 현장 가까이에 있는 전문가들이 직접 대안을 제시하고 입법에까지 참여할 수 있는 그런 시스템들을 계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구 회장은 “상속세제, 종부세, 금투세 관련된 대안들을 직접 제시하고 KBS와 공동계획도 하고 있다. 세무사들이 현장에서 고객을 위한 절세컨설팅 만드는 것이 아니라, 국민들을 위한 정말 국민들이 원하는 세법도 직접 만드는 일에 참여한다는 기본적인 세무사에 대한 인식을 제고할 수 있게끔 하는 일도 가열차게 앞으로 해나가려고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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