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08 (일)

  • 구름조금동두천 30.5℃
  • 흐림강릉 26.8℃
  • 구름조금서울 32.4℃
  • 구름조금대전 32.9℃
  • 구름조금대구 31.1℃
  • 구름많음울산 27.6℃
  • 맑음광주 32.2℃
  • 맑음부산 30.6℃
  • 맑음고창 30.5℃
  • 흐림제주 29.0℃
  • 맑음강화 27.7℃
  • 구름조금보은 31.9℃
  • 구름조금금산 32.7℃
  • 구름조금강진군 32.9℃
  • 구름많음경주시 28.5℃
  • 구름조금거제 29.3℃
기상청 제공

증권로

동원시스템즈, 거래량 증가하며 주가 상승... 주가 +3.7% ↑

※ 이 기사는 조세금융신문과 인공지능기술 개발기업 ㈜씽크풀이 공동 개발한 기사 자동생성 알고리즘에 의해 작성된 기사입니다.

(조세금융신문=TF로보 기자) 동원그룹의 포장재 제조 및 판매업체인 동원시스템즈[014820]는 2일 오후 2시 13분 현재 전날보다 3.7% 오른 4만 3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동원시스템즈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동원시스템즈는 2023년 매출액 1조 2766억원과 영업이익 808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11.2%, 영업이익은 -12.0% 각각 하락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하위 24%, 하위 43%에 해당된다.

[그래프]동원시스템즈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가 주춤함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감소하고 있다. 동원시스템즈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52억원으로 2022년 64억원보다 -12억원(-18.8%)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7.5%를 기록했다.

동원시스템즈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171억원, 64억원, 52억원으로 매년 감소하고 있다.

[표]동원시스템즈 법인세 납부 추이


한편, 지난 8월 6일 한병화 유진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동원시스템즈에 대해 "2분기 매출 3,444억원, 영업이익 303억원 전년비 3%, 18% 증가. 분기 영업이익률 4년만에 최대치 기록. 유리병, 연포장, 제관부문 매출 회복되고, 일반 알루미늄 박 사업도 전년대비 매출 증가하며 적자 폭 축소. 배터리향 알루미늄박과 원통형 배터리 캔 매출액은 전기차 업황 부진 여파로 매출 성장 크지 않은 듯. 본업 이익률 회복으로 배터리 신사업 투자 여력 더 높아져. 배터리 경쟁업체들 대비 업황 둔화 견디는 능력 좋아. 2024년 매출, 영업이익 전년비 6%, 16% 증가 예상. 음식료 패키징 사업 원재료 가격 안정과 신규 고객 확보로.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는 5만원 유지. 배터리 사업부 흑자전환 예상되는 내년부터는 밸류에이션 프리미엄 확대."라고 분석하며 목표가 50,000원, 투자의견 'BUY'를 제시했다.













배너

전문가 코너

더보기



[인터뷰] “가족의 가치 되찾아야 저출생, 고령화 해결”…베트남 학자의 진단과 처방
(조세금융신문=이상현 기자) “베트남에서는 사람이 세상을 떠났을 때 관 양쪽에 바나나 나무를 넣어 장례를 치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바나나 나뭇잎은 말라서 노랗게 변해도 줄기를 감싸안고 생명 유지기능을 포기하지 않죠. 낙엽이 뿌리로 돌아간다는 의미입니다.” 팜 민 투이(Pham Thi Minh Thuy) 호치민 국립정치아카데미-지역정치아카데미 교수가 지난 8월 20일 기자와 가진 화상 인터뷰에서 밝힌 말이다. 투이 교수는 베트남 공산당 고위 간부들에게 인간 및 사회윤리 과목을 강의하는 직책을 맡고 있다. 투이 교수에 따르면, 베트남은 지난 2023년 4월 인구 1억명을 넘었다. 하지만 도시를 중심으로 저출생 문제가 심각해지고 인구고령화에 직면해 있다. 정치수도 하노이와 최대 경제도시 호치민의 출생률이 급락, 유지해오던 전국 평균 합계출생률 2.0이 무너졌다. 베트남 젊은이들 대부분은 자기발전을 위해 부모 품을 떠나 도시로 나간다. 돈을 벌더라도 주택과 결혼, 취업 지원 또는 대학원 등 고등교육에 더 많은 돈을 지출한다. 자동화로 많은 직업이 사라지고 높은 실업률로 ‘괜찮은 일자리’를 둘러싸고 경쟁이 치열하다. 취업 자체가 어렵지만, 취업하더라도 일자리를 유지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