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회계사회가 내달부터 아파트 등 공동주택 회계감사 무료교육을 실시한다.
한국공인회계사회는 오는 9~10월 두 달 동안 ‘공동주택 회계와 감사기법’ 교육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한국공동주택관리학회도 참여한다.
교육대상은 아파트 내부감사인은 물론,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과 입주민도 받을 수 있으며 선착순 200명까지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아파트 내부감사가 관리주체(관리사무소)의 예결산업무가 규정에 따라 이루어졌는지 등을 집중적으로 살펴볼 예정이다.
일정은 9월 중 3차례(9/4(화), 9/6(목), 9/12(수)), 10월 중 두 차례(10/26(금), 10/29(월)) 진행되며, 장소는 한국공인회계사회 5층 강당에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된다.
교육신청은 성명, 소속, 연락처, 주소, 참석희망일을 적은 서류를 팩스로 보내면 된다. 접수처는 공인회계사회 및, 공동주택관리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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