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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한화건설 '광교컨벤션 꿈에그린' 내 상업시설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한화건설이 경기 수원시 영통구 광교신도시 소재 복합개발단지 ‘광교컨벤션 꿈에그린’ 상업시설을 분양한다.

 

이 상업시설은 연면적 7720㎡ 규모로 회사 보유분을 제외한 48~102㎡ 규모 30개 실이다.

 

이 시설은 광교 복합개발단지사업 가운데 하나로 수원컨벤션센터와 갤러리아백화점, 아쿠아리움, 호텔이 함께 들어설 예정이다. 이로 인해 오피스텔 입주민의 수요뿐 아니라 백화점 등을 이용하는 수요까지 끌어들일 수 있다고 한화건설측은 설명했다.

 

입지 조건도 잘 갖췄다. 이 주변은 광교신도시를 대표하는 광교호수공원이 바로 옆에 있고 상가 일부 호실에서 호수공원을 조망할 수 있다.

 

교통환경은 신분당선 광교중앙역과 버스환승센터도 반경 600m 거리에 있어 유동인구도 풍부하다. 용인~서울 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등도 가까이에 있다.

 

 

한화건설 분양 관계자는 “지난해 공급한 광교컨벤션 꿈에그린 오피스텔 746실이 조기 완판되면서 이미 그 영향력을 입증한 바 있다”며 “상업시설 역시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의 관심이 많아 빠르게 분양물량이 소진 중이다”고 말했다.

 

한화건설은 광교 컨벤션 꿈에그린 상업시설 계약을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광교고등학교 인근에 마련된 분양홍보관에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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