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03 (목)

  •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구름조금고창 26.8℃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조금강화 23.1℃
  • 구름많음보은 23.4℃
  • 구름많음금산 24.8℃
  • 구름많음강진군 25.9℃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CJ대한통운 건설부문, ‘2019 CJ 파트너스데이’ 성료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CJ대한통운 건설부문이 지난 22일 서울 CGV청담씨네시티에서 ‘2019년 CJ 파트너스데이’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해 CJ대한통운 건설부문에 협력업체로 등록된 약 650개 업체 중 철골과 알루미늄 창호, 토공 수장 등 총 30개 공종에서 우수 협력사 15개 업체를 선정하고 시상하는 자리다. 올해로 두 번째 행사를 가졌다.

 

우수 협력사로 선정된 업체는 ▲시공우수상 거흥산업㈜ ▲안전우수상 ㈜새한월 ▲기술협력상 동서피씨씨㈜ ▲공종우수상 미화산업㈜외 9개사 ▲공로상 천안건설㈜ ▲신인상 ㈜교림 등이다. 이들 수상업체에는 앞으로 2년 동안 입찰 우선참여권과 해당 공사 계약보증이 면제된다.

 

김춘학 CJ대한통운 건설부문 대표는 “각 부문의 여러 현장에서 최고의 결과물을 만들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해주시는 협력사 여러분들께 정말 감사 드린다”며 “우수 협력사의 발전이 곧 저희의 발전인 만큼 앞으로도 더욱더 적극 소통하고, 문제점은 같이 해결해 나가는 자세로 올해의 어려움도 함께 헤쳐나가자”고 말했다.

 

 

아울러 앞으로 CJ대한통운 건설부문은 협력사와의 상생 경영을 강화해 나가기 위해 매년 초에 파트너스데이를 상하반기에 각 1회씩 협력사 간담회를 정례화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김춘학 CJ대한통운 건설부문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과 15개 우수 협력사, 44개 정규 등록사의 대표 및 임직원 등 총 60명이 참석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전문가 코너

더보기



[특별대담-下] 세금 그랜드슬래머 이용섭 “축소 지향적 재정정책으론 복합위기 극복할 수 없다”
(조세금융신문=김종상 발행인 겸 대표이사) 조세금융신문은 추석 연휴 중에 본지 논설고문인 조세재정 전문가 이용섭 전 광주광역시장(법무법인 율촌 고문)을 만나 최근 정부가 발표한 내년도 예산안과 향후 5년간의 국가재정운용계획, 그리고 세재개편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들어봤다. 특히 현 정부가 강하게 밀어붙이고 있는 4대 개혁(연금·교육·의료·노동개혁)이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오히려 국민들로 부터 외면을 당하고 있는 원인과 해법도 여쭤봤다. <편집자 주> [특별대담-上] 세금 그랜드슬래머 이용섭 “축소 지향적 재정정책으론 복합위기 극복할 수 없다” <下>편으로 이어집니다. ◇ 대담 : 김종상 본지 발행인/대표이사 ◇ 정리 : 구재회 기자 Q : 일부에서는 상속세를 폐지하거나 대폭 세부담을 줄여야 한다는 주장들을 하는데, 이번 정부의 상속세제 개편에 대한 의견은? A : 상속세 부담을 적정화하는 상속세제 개편은 꼭 필요하지만, 폐지에는 적극 반대한다. 상속세는 세금 없는 부의 세습 억제와 부의 재분배를 통한 양극화 완화 그리고 과세의 공평성 제고 및 기회균등 제고를 위해 필요한 세금이다. 과거에는 상속세가 재벌과 고액재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