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03 (목)

  •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구름조금고창 26.8℃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조금강화 23.1℃
  • 구름많음보은 23.4℃
  • 구름많음금산 24.8℃
  • 구름많음강진군 25.9℃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현대엔지니어링, 홈페이지 리뉴얼…투자·채용 정보 등 콘텐츠 강화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이 지난 23일 새롭게 단장된 공식 홈페이지를 선보였다.

 

이번에 전면 개편된 현대엔지니어링 공식 홈페이지는 투자정보·채용정보·사업포트폴리오 등 콘텐츠를 강화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고객만족도를 제고하고, 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 정체성을 확립하고자 통일된 UI(사용자환경)를 적용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의 사업 포트폴리오를 총 망라한 대형 홍보 동영상을 배치해 사용자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도록 했고 핵심정보를 메인 화면에 배치했다.

 

특히 현대엔지니어링이 출범한 1970년도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의 역사를 누구나 이해하기 쉬운 사진자료로 엮은 ‘HEC 역사관’, 실제로 현업에 근무중인 현대엔지니어링 임직원들이 취업준비생에게 보내는 진심어린 조언과 노하우, 회사생활 소개를 담은 ‘HEC PEOPLE’ 등 흥미로운 주제의 콘텐츠들도 신규 도입해 다양한 분야의 사용자 니즈를 만족시키고자 하는 노력도 돋보였다.

 

이번에 개편된 홈페이지는 글로벌 EPC社의 위상에 걸맞게 영문 서비스를 전체 영역으로 확대 도입했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이번 홈페이지 리뉴얼은 젊고 세련된 현대엔지니어링의 기업이미지를 외부 고객 및 이해관계자에게 전달하고 홈페이지를 대표적인 소통채널로 발돋움시키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속적인 유지관리와 새로운 컨텐츠 발굴·적용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양질의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현대엔지니어링 공식 홈페이지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전문가 코너

더보기



[특별대담-下] 세금 그랜드슬래머 이용섭 “축소 지향적 재정정책으론 복합위기 극복할 수 없다”
(조세금융신문=김종상 발행인 겸 대표이사) 조세금융신문은 추석 연휴 중에 본지 논설고문인 조세재정 전문가 이용섭 전 광주광역시장(법무법인 율촌 고문)을 만나 최근 정부가 발표한 내년도 예산안과 향후 5년간의 국가재정운용계획, 그리고 세재개편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들어봤다. 특히 현 정부가 강하게 밀어붙이고 있는 4대 개혁(연금·교육·의료·노동개혁)이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오히려 국민들로 부터 외면을 당하고 있는 원인과 해법도 여쭤봤다. <편집자 주> [특별대담-上] 세금 그랜드슬래머 이용섭 “축소 지향적 재정정책으론 복합위기 극복할 수 없다” <下>편으로 이어집니다. ◇ 대담 : 김종상 본지 발행인/대표이사 ◇ 정리 : 구재회 기자 Q : 일부에서는 상속세를 폐지하거나 대폭 세부담을 줄여야 한다는 주장들을 하는데, 이번 정부의 상속세제 개편에 대한 의견은? A : 상속세 부담을 적정화하는 상속세제 개편은 꼭 필요하지만, 폐지에는 적극 반대한다. 상속세는 세금 없는 부의 세습 억제와 부의 재분배를 통한 양극화 완화 그리고 과세의 공평성 제고 및 기회균등 제고를 위해 필요한 세금이다. 과거에는 상속세가 재벌과 고액재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