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롯데건설이 파트너사 임직원의 직무역량 강화를 돕기 위해 3차에 걸쳐 1박2일의 집체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동반성장 아카데미'라 불리는 이번 교육은 각 차수당 50명, 총 150명을 대상으로 16시간 진행된다. 교육은 건설산업기본법 및 하도급법에 대한 이해, 건설안전 교육을 통한 건설근로자 안전 도모 등 파트너사를 위한 실무적인 내용으로 구성됐다.
롯데건설은 동반성장 아카데미를 매년 상·하반기 각 1회 진행하며 지난 상반기에는 5월에 실시했다. 교육 지원 외에 기술 및 자금도 지원하며, 파트너사 네트워크 모임을 시행해 교류 확대를 지원하고 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매년 우수파트너사를 선정해 시상하고 포상금을 지급하는 등 상생협력 및 동반성장을 위해 노력 중"라며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상생프로그램을 더욱 강화해 상호 신뢰 관계를 지속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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