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신세계건설이 경기도 하남시의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진행된 집수리에는 신세계건설 현장 임직원 5명과 하남시, 하남시 사회복지협의회가 함께 참여해 실내 벽지, 장판, 전등설비(LED등)와 주방싱크대 및 화장실 내부 시설을 교체하고 외부 출입이 쉬운 창문에는 방범시설을 추가 설치했다.
또 아이들을 위한 생활가구도 함께 제공해 실 거주자의 생활에 필요한 맞춤형 활동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이번 활동은 지난 7월에 신세계건설과 하남시가 민·관 협력 프로젝트 ‘(집)수리 하남’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첫번째로 진행됐다. 이 프로젝트는 하남시 구도심인 덕풍2동의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집수리를 제공하는 주거환경 개선사업이다.
신세계건설은 사회공헌 활동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의 주거환경 개선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노건호 신세계건설 빌리브 하남 현장 소장은 "취약계층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었던 뜻 깊은 활동이었다"면서 "앞으로도 하남시와 협의를 통해 지속적으로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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