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GS건설이 미스코리아와 함께 저소득층 가정 1004세대에 김장김치를 전하며, 추운 겨울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GS건설은 지난 22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엘리시안 러닝센터에서 김장김치 봉사활동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GS건설은 2009년부터 10년째 남촌재단과 꾸준히 김장김치 나눔 봉사 활동을 해왔다. 특히 2013년부터는 미스코리아 본선 수상자들과 함께 김장김치 나눔 봉사 활동을 이어왔다.
올해는 2019년 미스코리아 선 당선자를 비롯한 4명과 GS건설 임직원 및 임직원 가족을 포함해 총120여명이 참여했다.
봉사 활동 참여자들은 조를 나눠 김치 속을 버무리는 것부터 포장까지 담당하며 정성스레 담근 김치를 저소득층 가정 1004세대에 20kg씩 배송했다. 또한 지역아동센터 두 곳, 종합사회복지관 한 곳에 등 6곳 총 2500kg의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이번 나눔 행사에 참여한 2019미스코리아 선 이하늬 양은 “이런 의미 있는 활동에 참석하게 돼 기쁘다”며 “추운 날씨 속에서도 한마음으로 봉사에 임하는 GS건설 직원분들과 가족분들의 열정에 감명받았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