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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쌍용건설, ‘주안파크자이 더 플래티넘’ 26일 견본주택 오픈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GS건설과 쌍용건설은 오는 26일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주안동 830번지 일원(주안3구역)에서 분양하는 '주안파크자이 더 플래티넘'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코로나19 확산 우려 속에 방문객의 안전을 최우선시 하고자 사전 방문 예약제로 운영된다.

 

주안파크자이 더 플래티넘 견본주택은 6월 26일부터 내달 5일까지 10일간 매일 70팀씩 사전 방문 예약자에 한해서만 방문이 가능하다. 정해진 시간에 예약자 본인 외 동반 1인까지만 방문이 가능하며 체온 검사 및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견본주택 오픈에 앞서 홈페이지에서 실시된 사전 방문 예약에서 1시간만에 총 700팀 방문 전 시간이 마감될 정도로 예비 청약자들의 뜨거운 열기를 보였다. 사전 방문예약을 하지 못한 수요자들은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유니트 VR 등 자세한 단지 내용을 확인 할 수 있다.

 

이 단지는 주택 유무나 세대주, 세대원에 상관없이 청약통장 가입 후 1년이 지나고 예치금을 충족하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또한 재당첨 제한이나 기존 당첨 여부에 관계 없으며 당첨자 발표 후 6개월 뒤부터 전매가 가능하다. 단, 중도금 대출 등 금융과 관련된 부분은 추후 확인이 필요하다.

 

주안파크자이 더 플래티넘의 청약 일정으로는 7월 6일(월) 특별공급을 실시하며 7월 7일(화)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이어서 7월 16일(목) 당첨자 발표, 7월 27(월)~8월 2일(일)까지 정당 계약이 진행된다.

 

주안파크자이 더 플래티넘은 지하 2층~지상 29층, 전용면적 36~84㎡, 총 2054가구 규모로 들어서며 이 가운데 1327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일반 분양분의 세부 면적 별로는 ▲전용 36㎡ 50가구 ▲전용 44㎡ 149가구 ▲전용 59㎡ 586가구 ▲전용 73㎡ 359가구 ▲전용 84㎡ 183가구다. 수요자들의 선호도 높은 중소형 면적으로 구성된다.

 

주안파크자이 더 플래티넘은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 했으며 타입에 따라4bay, 판상형, 3면 개방 구조는 물론 공간 활용도를 높인 타워형 등의 평면 설계가 적용된다. 또한 자이만의 환기형 공기청정시스템 시스클라인(유상)도 선보일 예정이다.

 

주안파크자이 더 플래티넘은 동간 거리가 넓고 조경율을 높였다. 이름에 걸맞게 쾌적한 공원을 품은 공세권 주거 환경을 갖췄다. 또 단지 앞에 미추홀공원이 있어 도심 속 숲세권 환경을 누릴 수 있다.

 

교통환경으로는 인천 및 서울 이동이 편리한 인천대로 접근이 수월하며 미추홀대로를 통하면 송도국제도시에도 빠르게 닿을 수 있다. 경인고속도로를 비롯해 판교, 분당 등으로 이동 할 수 있는 제2경인고속도로도 가까운 사통팔달 교통망을 갖췄다. 대중교통 망으로는 서울 지하철 1호선(경인선) 주안역, 인천 2호선 시민공원역 및 수인선 인하대역이 있다.

 

한편, 주안파크자이 더 플래티넘의 견본주택은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인하로 일대에 있다. 입주는 2023년 2월 예정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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