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중견주택업체의 수도권 주택 분양수가 지난달에 비해 급격히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주택건설협회(주건협)은 회원사를 대상으로 전국 11월 주택분양계획을 집계한 결과 19개 사업장에서 총 1만1361가구를 분양한다고 29일 밝혔다.
11월 수도권 분양계획은 10월(9614가구)대비 7945가구 줄어든 수준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1520가구)과 비교해도 1520가구 줄었다.
지역별로 수도권은 1669가구가 경기도 권역에 분양일정만 있을 뿐 서울과 인천에서는 분양이 한 곳도 없다. 지방은 충남이 4712가구로 가장 많고 이어 대구가 1287가구가 예정됐다.
< 11월 분양계획 집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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