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30 (월)

  •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구름조금고창 26.8℃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조금강화 23.1℃
  • 구름많음보은 23.4℃
  • 구름많음금산 24.8℃
  • 구름많음강진군 25.9℃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카드 · 제2금융

삼성카드, ‘스테이지 03 아트 인 콘서트’ 진행

크기변환_삼성카드 스테이지 03.JPG
(조세금융신문) 삼성카드가 젊은 예술가들을 대상으로 하는 ‘삼성카드 스테이지 03 아트 인 콘서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미술과 음악이 결합한 콜라보레이션 무대로, 28일 오후 7시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진행된다. 

정지영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1막은 20세기 미술의 거장 앙리 마티스의 작품을 바탕으로 한 윤석철트리오/주윤하의 재즈 라이브, 2막은 한국을 대표하는 아티스트 홍경택의 작품과 일레트로닉 밴드 히든플라스틱의 조합, 3막은 이지영/노세환 화가의 작품과 함께 가수 윤하의 스테이지로 구성된다.

티켓 예매는 인터파크 티켓(ticket.interpark.com)을 통해 가능하며 열림석 3만원, 나눔석 2만원, 사랑석 1만원에 구입할 수 있다. 삼성카드 회원은 이날 오후 2시부터, 일반고객은 5일 오후 2시부터 티켓을 예매할 수 있다.

공연 수익금은 전액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 미래에 기부되어, 문화소외 계층 대상의 장학금으로 활용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전문가 코너

더보기



[특별대담-下] 세금 그랜드슬래머 이용섭 “축소 지향적 재정정책으론 복합위기 극복할 수 없다”
(조세금융신문=김종상 발행인 겸 대표이사) 조세금융신문은 추석 연휴 중에 본지 논설고문인 조세재정 전문가 이용섭 전 광주광역시장(법무법인 율촌 고문)을 만나 최근 정부가 발표한 내년도 예산안과 향후 5년간의 국가재정운용계획, 그리고 세재개편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들어봤다. 특히 현 정부가 강하게 밀어붙이고 있는 4대 개혁(연금·교육·의료·노동개혁)이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오히려 국민들로 부터 외면을 당하고 있는 원인과 해법도 여쭤봤다. <편집자 주> [특별대담-上] 세금 그랜드슬래머 이용섭 “축소 지향적 재정정책으론 복합위기 극복할 수 없다” <下>편으로 이어집니다. ◇ 대담 : 김종상 본지 발행인/대표이사 ◇ 정리 : 구재회 기자 Q : 일부에서는 상속세를 폐지하거나 대폭 세부담을 줄여야 한다는 주장들을 하는데, 이번 정부의 상속세제 개편에 대한 의견은? A : 상속세 부담을 적정화하는 상속세제 개편은 꼭 필요하지만, 폐지에는 적극 반대한다. 상속세는 세금 없는 부의 세습 억제와 부의 재분배를 통한 양극화 완화 그리고 과세의 공평성 제고 및 기회균등 제고를 위해 필요한 세금이다. 과거에는 상속세가 재벌과 고액재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