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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국세청, 22일부터 법동 신축청사로 이전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대전지방국세청(청장 이청룡)이 오는 22일부터 대덕구 계족로 677(법동 청사)으로 자리를 옮긴다.

 

신축청사는 지상 7층, 지하 2층 규모로 2019년 1월 공사에 들어가 2년 만에 완공됐다.

 

대지면적 1만4127㎡, 건축연면적 2만832㎡에 달한다.

 

층별로는 지하1층 구내식당·주차장, 1층 대강당·전산교육장·어린이집·기자실, 2층 정보화센터·교육장, 3층 성실납세지원국이 들어선다.

 

4층은 징세송무국·납세자보호담당관, 5층은 청장실·운영지원과, 6층은 조사1국, 7층은 조사2국이 위치한다.

 

대전국세청 관계자는 “청사 이전에 따른 납세자 불편과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고 보다 나은 납세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전 직원이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대전국세청은 지난 2018년 7월 법동 청사 노후화 문제로 재건축에 착수, 현재 서구 둔산동 사학연금회관에 있는 임시청사로 자리를 옮긴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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