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마현수 와인소믈리에) 추석은 한국에서 가장 중요한 명절 중 하나로, 가족들이 모여 풍성한 음식을 나누며 감사와 풍요를 기리는 시간입니다. 이러한 전통 음식은 그 자체로도 훌륭하지만, 잘 어울리는 와인과 함께하면 그 맛이 한층 더 깊어집니다. 집에서 간편하게 명절 분위기를 내고 싶다면, 편의점 와인으로 분위기를 업그레이드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이번 기사에서는 추석 명절 음식과 잘 어울리는 편의점 와인을 추천해 드립니다. 나물 반찬과 화이트 인 – 뉴질랜드 소비뇽 블랑 나물 반찬과 같은 채소 요리에는 소비뇽 블랑처럼 산미가 살아있는 화이트와인이 어울립니다. 나물의 신선함과 와인의 산미가 어우러져 입안 가득 깔끔한 여운을 남기며, 전체적인 명절 상차림에 기분 좋은 시작을 알립니다. ■와인 추천: Kim Crawford Sauvignon Blanc(뉴질랜드 말보로) 킴 크로포드는 뉴질랜드에서 가장 유명한 와이너리 중 하나로,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쇼비뇽 블랑(Sauvignon Blanc), 피노누아(Pinot noir) 와인으로 유명합니다. 뉴질랜드 남섬의 말버러(Marlborough) 지역에 위치해 있으며, 쇼비뇽 블랑의 생산지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
▲67년생 ▲조선대학교부속고등학교 ▲연세대 경제학 학사 ▲미국 보스턴 대학교 경제학 석사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법학 학사 ▲한국은행 입사 ▲금융감독원 신용감독국 ▲금융감독원 총무국 ▲금융감독원 공시감독국 ▲금융감독원 은행감독국 ▲금융감독원 감독서비스총괄국 ▲금융감독원 여신전문서비스실 여신전문총괄팀장 ▲금융감독원 은행감독국 은행총괄팀장 ▲금융감독원 일반은행검사국 경영실태평가팀장 ▲금융감독원 비서실장 ▲금융감독원 은행감독국장 ▲금융감독원 은행담당 부원장보 ▲금융감독원 은행, 중소서민금융담당 부원장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공장자동화(FA)사업 및 태양광모듈 제조업체인 톱텍[108230]은 10일 오전 11시 3분 현재 전날보다 -5.0% 하락한 5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톱텍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한 상태다. 톱텍의 2023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74.4% 늘어난 6017억원이고, 영업이익 또한 전년대비 230.9% 늘어난 690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5%, 상위 6%에 해당된다. 최근 실적을 살펴보면 2023년 매출액이 최근 5년 중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음을 알 수 있다. 이전 최고 실적이었던 2022년 보다도 74.4%(2566억 8천만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프]톱텍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톱텍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228억원으로 2022년 83억원보다 145억원(174.7%)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32.2%를 기록했다. 톱텍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108억원, 83억원, 228억원으로 매년 상승세
글리콜에테르 생산 등 정밀화학 제조업체인 한농화성[011500]은 10일 오전 11시 2분 현재 전날보다 6.89% 오른 1만 89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이 전일 대비 200.4% 급증하면서 주가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 한농화성은 2023년 매출액 2124억원과 영업이익 -24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11.3% 하락했고, 영업이익은 적자전환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하위 23%, 하위 9%에 해당된다. [그래프]한농화성 연간 실적 추이 한농화성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2억원으로 2022년 7억원보다 -5억원(-71.4%) 감소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6%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1.6%를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한농화성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43억원, 7억원, 2억원으로 매년 감소하고 있다. [표]한농화성 법인세 납부 추이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인공지능(AI) 기자들로만 구성된 뉴스 미디어가 탄생했다. 저널리즘 역사상 최초로 AI 에이전트가 기사 취재와 작성, 보도를 담당하게 된다. 언블록(UNBLOCK)은 AI로 구성된 편집국 언블록 미디어(UNBLOCK MEDIA)에서 뉴스 제작과 발송을 시작했다고 10일 발표했다. 언블록 뉴스룸은 전 세계 언론사 중 최초로 모든 기자들을 AI 에이전트로 구성했다. AI 에이전트는 특정 역할을 수행하도록 설계된 AI를 의미한다. 각각의 AI에이전트 기자는 역할과 캐릭터를 가지고 있으며 기사 논조와 취재 방향 등을 '개성 있게' 표현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언블록은 AI 에이전트 기자들이 신속한 뉴스 보도를 제일 원칙으로 하면서도 뉴스 제작의 전과정을 독자들에게 실시간으로 공개함으로써 보도의 투명성을 확보했다. 언블록은 이날부터 블록체인 기술, 인공지능 기술, 암호화폐 관련 뉴스를 한글과 영어로 서비스한다. 뉴스를 취재하는 일선 기자부터, 기사를 수정 보완하는 편집자까지 모두 AI 에이전트가 진행 할 예정이다. 언블록 론칭 기념 미디어 컨퍼런스도 개최 되는데 오는 9월 23일 오후 2시~6시시까지 진행되며 언커먼 갤러리, 서울특별시 강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DL이앤씨가 현장 안전 사각지대 관리 강화를 위해 CCTV 관제요원으로 장애인을 채용했다고 10일 밝혔다. DL이앤씨는 장애인 고용 확대 및 현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제요원 채용을 추가 진행 중이다. DL이앤씨측은 “현재 현장 CCTV 관제요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장애인은 20명”이라며 “이들은 장애인고용공단의 추천과 모집 공고를 통해 채용됐고 2주간 건설현장 안전 관련 직무교육을 마치고 업무를 수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현장당 2명의 관제요원이 배치돼 자택에서 실시간으로 CCTV를 통해 현장의 안전 미비 사항을 모니터링하고 특이사항이 발생할 경우 본사 통합관제센터에 보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회사에 따르면 관제요원들은 안전모 미착용, 작업 중 휴대폰 사용 등 근로자들의 불안전한 행동과 중장비의 안전거리 미확보, 낙하물 발생 위험 등 현장의 불안전한 상태를 집중 모니터링하고 있다. 또한 관제요원들의 보고 내용은 본사를 통해 현장에 즉시 전달돼 필요한 조치가 이뤄진다. DL이앤씨는 현재 CCTV 관제요원의 관제 정확도가 약 90% 수준으로 안전사고 예방에 효과적이라고 판단해 적용 현장을 늘려간다는 계획이다. 여기에 관제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이준수 전 금융감독원 부원장이 신임 한국금융연수원 원장으로 선임됐다. 10일 한국금융연수원 관계자는 “이날 사원총회에서 이준수 전 금감원 부원장을 신임원장으로 선임했다”고 말했다. 이 원장의 임기는 오는 9월 11일부터 3년 간이다. 이 원장은 연세대 경제학과 졸업 후 미국 보스턴대학에서 경제학 석사를 취득했다. 1992년 한국은행에 입사해 1999년 금감원으로 자리를 옮겼고 이후 은행감독국장, 은행 담당 부원장보, 은행‧중소서민금융 담당 부원장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금융연수원은 “이 원장은 30년 이상 경력을 가진 금융전문가로 은행 분야의 폭넓은 지식과 경험을 갖추고 있으며 합리적인 사고와 강한 업무추진 능력을 겸비하고 있어 이를 바탕으로 격변하는 금융환경 속에서 금융연수원의 금융인재 양성을 통한 금융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남양유업이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자사주 소각 및 액면분할을 추진한다. 남양유업은 공시를 통해 지난 9일 이사회를 열고 자사주 소각 및 액면분할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소각 대상 자사주는 보통주 총 4만269주이며 231억원 규모다. 소각 예정일은 오는 19일이다. 소각이 완료되면 기존 보통주 72만주는 67만9731주로 변경된다. 이와함께 남양유업은 이사회를 통해 1주당 액면가를 5000원에서 500원으로 분할하는 주식분할 안건도 결의했다. 주식분할 안건은 오는 10월 25일 열리는 주주총회에서 다뤄지며 해당 안건이 통과되면 남양유업은 11월 20일 신주를 상장한다는 계획이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올해 초 경영권 변경 이후 경영 정상화가 점점 가시화되고 상황에서 책임경영과 주주가치 제고 차원에서 자사주 소각 및 액면분할을 결정했다”며 “향후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남양유업은 홍원식 전 회장의 지난 60년간 오너 경영체제를 끝내고 올해 1월말 최대주주가 한앤컴퍼니(6월말 기준 52.63%)로 변경됐다. 남양유업이 자사주 소각 및 액면분할을 결정하자 그간 남양유업을 상대로 주주행동주의를 펼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관세청이 내년도(2025년) 예산안을 6583억원으로 편성했다. 관세청은 10일 지속되는 해외직구 제품의 안정성 논란과 마약 관련 범죄 등 국민의 안전에 방점을 둔 예산안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관세청은 전자상거래 플랫폼 구축을 위해 지난 2024년 15억원에서 2025년 72억원으로 증액했다. 해당 예산은 최근 급증하는 해외직구 물량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전자상거래 전용 플랫폼을 개발하는데 쓰일 예정이다. 특송물류센터 성능개선을 위해서는 현행 4억원에서 내년에는 11억원으로 상향 책정했다. 해당 예산은 특송물류센터 내 자동 분류 시스템의 성능을 개선 하는 등 보다 향상된 특송통관 인프라 구축에 쓰일 예정이다. 아울러 유해 성분 분석 장비를 보강하는 등 해외직구 물품에 대한 안전성 분석 검사를 확대하기 위해 7억원을 확충하고 관세인재개발원 내 X-Ray 판독훈련센터를 구축해 X-Ray 판독직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억원을 책정했다. 고객센터 상담인력도 9억원의 예산을 들여 확충, 해외직구 관련 민원 상담에도 적극 대응할 예정이다. ◇ 마약밀수 원천 차단...'감시종합시스템 성능개선에 21억원' 관세청은 마약밀수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신한금융그룹이 유언대용신탁 활용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10일 신한금융은 전날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이같은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유언대용신탁은 고객이 금융사에 자산을 맡기고 운용수익을 받다가 유고 시 미리 계약한대로 지정한 수익자에게 자산을 상속하는 상품이다. 신한금융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고객들에게 다양한 방식의 상속 솔루션을 제공하고 ‘신한 유언대용신탁’에 가입한 고객들이 향후 자산 상속 시 사전에 정해놓은 비율만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하는 것을 독려할 계획이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유언대용신탁을 활용한 기부는 자산관리의 안정성과 이행의 신뢰성을 강화하고 이를 바탕으로 복지 실현과 공공이익 증진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우리 주변의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하는 고객들에게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신한금융은 고객자산의 안전한 관리와 함께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