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7년 ▲부산 ▲부산해운대고 ▲고려대 영어교육학과 ▲서울시립대 세무대학원(석사) ▲행시 38회 ▲국세청 영도‧동울산‧김포세무서 과장 ▲국세청 법인납세국 국제업무과, 부천세무서 과장 ▲재정경제부 세제실 재산세제과·법인세제과·조세정책과·조세정책과·관세협력과 ▲벨기에 세계관세기구(WCO) 파견 ▲지역발전위원회 파견 ▲기재부 세제실 법인세제과장·관세제도과장·부가가치세과장·조세특례제도과장·조세정책과장 ▲미국 아태지역 교육훈련(Asian/Pacific Studies Institute) ▲조세심판원 1‧3‧2 상임심판관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이상길 조세심판원 2상임심판관(사진)이 신임 조세심판원장으로 임명됐다. 이 조세심판원장은 67년, 부산 출신으로 1995년 치러진 행시 38회를 통과해 공직에 입문했다. 공직 첫 출발은 세무행정 집행을 담당하는 국세청에서 시작했으며, 1996년부터 2000년까지 세무서 과장 및 국세청 법인납세 관련 국제업무를 담당했었다. 2001년부터는 현 기획재정부의 전신인 재정경제부로 넘어와 재산세제, 법인세제, 조세정책, 조세분석, 관세협력 세제기획 실무를 담당했으며 과장 시절 법인세제과장, 관세제도과장, 부가가치세제과장, 조세특례제도과장, 조세정책과장 등 주요 업무를 두루 맡았다. 2019년 10월 미국 아태교육훈련을 다녀온 후 2022년부터 국무총리실 산하 조세심판원 1상임심판관으로 합류했으며, 이후 3상임심판관, 2상임심판관을 거쳤다. 2024년 9월부터 조세심판원장으로 직을 수행하게 됐다. <프로필> ▲67년 ▲부산 ▲부산해운대고 ▲고려대 영어교육학과 ▲서울시립대 세무대학원(석사) ▲행시 38회 ▲국세청 영도‧동울산‧김포세무서 과장 ▲국세청 법인납세국 국제업무과, 부천세무서 과장 ▲재정경제부 세제실 재산세제과·법인세제과·조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KCC가 수평면 도장 작업을 자동화한 자율주행 도장 로봇 ‘SMART CANVAS(스마트 캔버스)’를 개발했다고 밝혔다고 2일 밝혔다. KCC에 따르면 스마트 캔버스는 AI(인공지능)와 AMR(자율이동로봇) 기술을 결합해 도장 작업의 자동화를 실현한 혁신적인 로봇으로 첨단 센싱 장치를 활용해 도장 공간을 인식하고 사용자의 작업 조건 설정에 따라 도장 작업을 스스로 수행하도록 개발됐다. KCC측은 “스마트 캔버스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도장면이 균일한 고품질 도장이 가능하다는 점”이라며 “사람이 직접 도장 작업을 할 경우 숙련도에 따라 도장면의 균일도가 떨어지거나 이를 보완하기 위해 덧칠이 필요한 경우가 발생할 수 있다. 하지만 스마트 캔버스는 로봇 특성과 기능에 최적화된 전용 도료 및 도장 공법을 개발·적용함으로써 넓은 공간도 일정한 두께의 도막을 형성해 안정적으로 도장될 수 있도록 개발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스마트 캔버스는 Lidar(라이다) 기반의 자율 주행 기능을 통해 도장 작업 중 주변 사물을 인식해 회피 주행 및 도장이 가능하다”면서 “장애물이나 예기치 않은 상황에서도 흔들림 없이 정밀한 주행이 가능해 도장 작업의
◇일시 : 2024년 9월 2일 ◇ 신임 ▲ 청정수소융합연구소장 남석우 ◇ 승진 ▲ 강릉분원 천연물신약사업단장(소장급) 정상훈 ▲ 물자원순환연구단장 이승학 ▲ 뇌융합기술연구센터장 이수현 ▲ 지능·인터렉션연구센터장 유병현 ◇ 전보 ▲ 천연물시스템생물연구센터장 권학철 ▲ 기후탄소순환연구단장 김병찬 ▲ 뇌질환극복연구센터장 박기덕 ▲ 뇌기능연구센터장 임혜인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서울본부세관 이석문 세관장은 지난 30일 서울 중구에 있는 롯데면세점 명동본점을 방문해 현장의견을 청취했다. 서울세관은 올해 수출 활성화를 위해 기관장이 직접 다양한 산업현장을 찾아 민관협력을 강화하고 관세행정 지원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롯데면세점 명동본점은 전국 최대 규모(22,127㎡)의 시내면세점으로, 지난해 약 3조원의 매출달성한 면세산업 선도기업이다. 그러나 최근 면세업계는 중국 단체관광객(유커) 유입 지연, 1인당 구매액 감소, 고환율 영향 등으로 면세점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서울세관은 여행자 신원을 모바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해 개인관광객의 쇼핑 편의를 높이고, 무상 제공하는 증정품의 반출승인 절차를 개선하는 등 시내면세점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이석문 세관장은 모바일 신원인증 시스템과 팝업스토어의 운영 상황을 살펴본 후 업체와 가진 간담회에서 관광산업과 국가경제 발전에 중요한역할을 수행해 온 임직원에게 감사를 전하며, “글로벌 관광객의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불필요한 규제를 혁신하고, 중소기업과 시내면세점이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조세
(조세금융신문=이재성 호남지사장) 2024 지리산 흥부골 포도축제가 오는 7일 남원시 아영면 지리산농협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지리산 흥부골 포도작목회와 지리산 농협이 주최하고, 전북특별자치도와 남원시가 후원한다. 축제는 '예향예술단'의 식전공연으로 시작되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전국적으로 유명한 지리산 흥부골의 신선하고 달콤한 포도를 직접 맛볼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행사 당일에는 남원 농특산물을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는 '판매부스'와 신선한 포도를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포도장터'가 운영된다. 또한, 가족과 친구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포도 밟기 체험'과 '포도 와인 시음' 등의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어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특별히 인기가수 배기성이 출연하는 무대와 시민노래자랑, 행운권 추첨 등 다양한 공연과 이벤트가 어우러져 축제의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축제추진위원회는 SNS, 유튜브 등 온라인 매체와 지면 광고를 활용한 홍보 전략을 펼치고 있으며, 인근 지자체 방문 홍보와 고속도로 휴게소에서의 게릴라 마케팅 등 공격적인 홍보 활동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신탁세금전문가이자 조세금융신문 칼럼니스트인 우리은행 신관식 차장이 세무사 및 세무전문가 전문 교육기관인 더존비즈스쿨에서 오는 9월 11일 '가업승계와 신탁의 모든 것' 강좌를 진행한다. 이번 강좌는 세무사뿐만 아니라 CEO, 기업관계자, PB ,재무설계사, 자산관리사 등 가업승계에 관심 있는 모든 사람이 대상이다. 이번 강좌는 작년 서울을 비롯한 대전, 대구, 광주, 부산 등 전국 주요 도시에서 열릴 당시 매 강좌마다 교육생들의 많은 질문을 받는 등 인기를 얻었던 강좌다. 지난해와 올해 가업승계 세제지원 제도의 큰 변화로 관심이 높았다. 지난해 가업상속공제와 가업승계 주식 증여세 과세특례의 적용 금액 및 한도가 최대 600억원으로 늘었고, 세제혜택 대상 중견기업의 범위가 확대됐다. 사후관리기간도 5년으로 단축됐다. 또한 창업자금 증여세 과세특례는 적용 금액과 한도가 최대 50억원(10인 이상 고용시 100억원)으로 증대됐다. 특히 상속인 또는 수증자의 납세부담 완화와 기업 올해는 가업상속공제 및 가업승계 주식 증여세 과세특례 사후관리요건 중 업종변경 요건을 완화했다. 이에 따라 한국표준산업분류표상 중분류 내에서만 업종을 변경할 수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고용노동부는 오늘(2일)부터 내달 1일까지 한 달간 '고용보험 부정수급 집중신고기간'을 운영하고 고용보험 급여와 지원금 부정수급에 대한 신고를 받는다고 밝혔다. 근무기간이나 이직 사유를 허위로 신고해 실업급여를 받거나, 실업급여 수급 중에 취업하고도 신고하지 않는 것, 실제로 육아휴직을 하지 않고도 허위 서류로 급여를 받는 것 등이 신고 대상이다. 가짜 근로자를 내세워 고용장려금을 받거나, 훈련생 출석률을 조작해 직업능력개발훈련 비용을 지원받는 것도 고용보험 부정수급의 주요 유형이다. 집중신고기간 중 부정수급 당사자가 자진신고하면 최대 5배의 추가 징수를 면제받는다. 부정수급액과 처분 횟수 등 범죄 중대성을 고려해 형사처벌(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 벌금)도 면제될 수 있다. 단, 공모형 부정수급이거나 최근 3년 새 반복해 부정수급한 경우엔 형사처벌 면제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 고용안정사업 관련한 부정수급의 경우 자진신고하면 지급제한기간을 감경한다. 제삼자가 부정수급을 제보해 실제로 부정수급으로 확인될 경우엔 제보자에게 신고포상금을 지급한다. 포상금은 실업급여의 경우 연간 500만원 한도로 부정수급액의 20%, 고용안정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한전산업개발(이하 한전산업, 사장 함흥규)이 지난달 29일 한전산업 본사에서 서울애화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기업탐방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업탐방은 서울애화학교 학생 10명을 대상으로 한전산업과 전력산업 전반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직무 현장 이해도를 높이고 자신감 향상을 통해 사회 진출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되었다. 행사는 한전산업개발 함흥규 사장과 박신옥 대외협력처장의 환영·격려사를 시작으로, 참석 학생별 자기소개, 한전산업 홍보영상 시청, 에너지사업처 견학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학생들은 에너지사업처를 견학하며 에너지통합 모니터링 시스템을 살펴보고, 태양광 발전 사업에 관한 현직자의 설명을 청취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전력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한전산업 함흥규 사장은 "이번 기업탐방 프로그램이 애화학교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한전산업개발은 앞으로도 약자와의 상생을 위한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신뢰받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강용 알루미늄 탈산제 등의 제조업체인 포스코엠텍[009520]은 2일 오전 9시 11분 현재 전날보다 7.34% 오른 1만 7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포스코엠텍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포스코엠텍은 2023년 매출액 3414억원과 영업이익 45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0.2%, 영업이익은 -29.4% 각각 하락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하위 50%, 하위 43%에 해당된다. [그래프]포스코엠텍 연간 실적 추이 포스코엠텍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9억원으로 2022년 18억원보다 -9억원(-50.0%) 감소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5.5%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10% 이상을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포스코엠텍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36억원, 18억원, 9억원으로 매년 감소하고 있다. [표]포스코엠텍 법인세 납부 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