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서부 지역 도시가스 공급업체인 지에스이[053050]는 30일 오전 11시 2분 현재 전일 거래량의 203.2% 수준으로 거래량이 크게 증가하며, 전날보다 10.35% 오른 3945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에스이의 2023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2.2% 줄어든 1688억원이고, 영업이익 역시 전년대비 -5.4% 줄어든 44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하위 46%, 상위 43%에 해당된다. [그래프]지에스이 연간 실적 추이 지에스이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1억원으로 2022년 11억원과 비슷한 수준이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6.7%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10% 이상을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지에스이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7억원, 11억원, 11억원을 기록하고 있다. [표]지에스이 법인세 납부 추이
모바일게임 개발업체인 넥슨게임즈[225570]는 30일 오전 11시 1분 현재 전날보다 -17.53% 하락한 2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지만 거래량은 전일 대비 200.4%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넥슨게임즈의 2023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46.0% 늘어난 1918억원이고, 영업이익 또한 전년대비 143.7% 늘어난 108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9%, 상위 11%에 해당된다. 최근 실적을 살펴보면 2023년 매출액이 최근 5년 중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음을 알 수 있다. 이전 최고 실적이었던 2022년 보다도 46.0%(604억 7천만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프]넥슨게임즈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넥슨게임즈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44억원으로 2022년 6억원보다 38억원(633.3%)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8.2%를 기록했다. 넥슨게임즈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감소했으나, 작년에는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두산그룹이 최근 두산밥캣과 두산로보틱스간 포괄적 주식교환방식의 합병계획안을 철회한 것을 두고 증권가에서는 오버행 이슈(overhang, 대량 대기물량)가 발생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30일 KB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두산밥캣과 두산로보틱스간 합병 계획 철회에 대해 “최대주주인 두산로보틱스의 고배당 유인이 큰 것은 일반주주들에게 긍정적측면으로 작용할 수 있지만 오버행 이슈가 불거질 수 있다”고 내다봤다. 보고서를 작성한 정동익 KB증권 연구원은 “두산밥캣 입장에서 대주주가 두산에너빌리티에서 두산로보틱스로 바뀌는 이벤트로 전환됐고 최대주주 변경 외에 다른 변화는 없다”면서 “최대주주가 되는 두산로보틱스가 충분한 매출이 없는 상황에서 연구개발(R&D)·설비투자(CAPEX) 욕구가 크고 두산에너빌리티 분할신설법인에 이관되는 차입금 7177억원을 떠안게 된다”고 분석했다. 이어 “이로 인해 견조한 현금흐름을 지닌 두산밥캣으로부터 고배당을 수취할 동기가 크다”며 “이는 소액주주들에게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만 그는 “하지만 두산로보틱스가 향후 밥캣 지분 일부 매각을 통해 차입금 상환 등을 시도할 가능성도 완전히 배제
◇일시 : 2024년 8월 30일 ◇ 국장급 인사 ▲ 관세정책관 최재영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일시 : 2024년 8월 30일 ◇ 1급 승진 ▲ 감사실 이태훈 ◇ 2급 승진 ▲ 우수장학부 강용원 ▲ 안전총괄부 강준호 ◇ 3급 승진 ▲ 초중등장학부 곽형철 ▲ 기획조정부 김경연 ▲ ESG혁신부 장희선 ▲ 청년창업지원부 홍혁기 ◇ 4급 승진 ▲ 국가장학부 이충기 ▲ 청년취업장학부 강경민 ▲ 학자금대출부 고필현 이상하 이유진 ▲ 학자금상환부 박초롱 ▲ 청년기숙사부 전상미 ▲ ESG혁신부 김민지 ▲ 인사부 방지혜 ▲ 재무관리부 김수영 ▲ 청년창업지원부 이준영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경복궁면세점이 김해공항 출국장 사업권을 따내면서 입국장과 출국장 모두를 품게됐다. 경복궁면세점은 앞으로 판매 채널 다각화와 사업확장 뿐만 아니라 여행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 할 방침이다. 경복궁면세점은 오늘(30일) 지난 4월 확장한 김해국제공항 증축지역에 입국장면세점을 공식 오픈했다고 밝혔다. 새롭게 오픈한 경복궁면세점은 주류,담배,식품등 전품목을 운영하며 입국 여행객들에게 한층 더 향상된 쇼핑편의를 제공한다. 경복궁면세점은 지난 27일 김해국제공항 출국경장면세점의 주류,담배 판매사업권도 획득했다. 김태훈 경복궁 면세점 대표는 "김해공항을 이용하는 출입국 고객들에게 다양한 프로모션과 고객혜택을 통해 여행객에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해공항 출국장 주류·담배 면세구역은 중소·중견 면세점 특허 핵심 사업장으로 꼽힌다. 애초에 듀프리토마스쥴리코리아(DTJ)가 이곳을 운영했으나 관세청이 특허 운영권을 취소하면서 입찰 구역이 나왔다. 업계에 따르면 김해공항 출국장 연 매출은 600억원 수준이다. 지난 6월 공개경쟁입찰에서 경복궁면세점, 시티면세점 두 곳이 복수 사업자로 선정됐으나 최종적으로 경복궁면세점이 가져가게
네트워크 솔루션 및 스토리지 솔루션 제공하는 기업인 오픈베이스[049480]는 30일 오전 10시 13분 현재 전날보다 9.73% 오른 2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202.7%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오픈베이스의 2023년 매출액은 2040억으로 전년대비 5.7% 상승했고, 영업이익은 66억으로 전년대비 -17.2% 하락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40%, 하위 49%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증가하고 있다. 다만 최근에 그 증가폭이 다소 감소하고 있다. [그래프]오픈베이스 연간 실적 추이 오픈베이스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7억원으로 2022년 17억원과 비슷한 수준이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3.0%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20% 이상을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오픈베이스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8억원, 17억원, 17억원을 기록하고 있다. [표]오픈베이스 법인세 납부 추이
(조세금융신문=민경종 전문기자) 빙그레가 두 가지 유기농 과일과 두 가지 유기농 야채가 균형있게 블렌딩 된 프리미엄 유기농 주스 ‘따옴 오가닉 적포도&보라당근’을 출시했다. 빙그레에 따르면 이 제품은 과일즙과 야채즙으로만 맛을 낸 건강주스로, 한 팩 120ml기준 20mg의 비타민C가 함유되어 있으며, 해썹(HACCP) 인증은 물론 유기농 원재료와 전용 생산공정으로 유기가공식품 인증까지 받은 안전하고 건강한 제품이다. 또한 실온 보관이 가능한 멸균팩 포장으로 출시돼 휴대성과 이동성이 용이하며 제품의 특성상 주 음용층인 아이들을 위해 호감도 높은 캐릭터를 적용한 것이 특징으로, 선물박스 및 혼합 기획팩, 사은품 운용으로 언제 어디서나 건강주스를 즐기고 싶은 소비층에 적극적으로 다가갈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빙그레는 ‘22년 출시된 따옴 오가닉 2종(사과&레드비트, 오렌지&브로콜리)에 이어 이번 신규 맛 출시로 라인업을 확대해 소비자 선택 폭을 넓히고 오가닉 주스 시장에서의 경쟁력과 차별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빙그레 관계자는 “아이들이 거부감 없이 성장기에 필요한 영양성분을 안전하고 균형있게 섭취할 수 있도록 건강한 유기농 과일과 야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NHN Cloud(이하 ‘NHN클라우드’)가 블루포션게임즈의 신작 게임 ‘에오스 블랙(EOS BLACK)’에 클라우드 인프라를 공급한다고 30일 밝혔다. NHN클라우드측은 “블루포션게임즈가 선보인 전작 ‘에오스 레드’에 이어 신작 ‘에오스 블랙’까지 연달아 클라우드 인프라를 제공하면서 게임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사(CSP)로서의 역량을 입증했다”며 “모회사 NHN이 축적한 게임 사업에 대한 이해와 노하우를 기반으로 ‘에오스 블랙’에 최적화된 클라우드 인프라를 공급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구체적으로 NHN클라우드는 ‘에오스 블랙’의 대규모 유저와 방대한 콘텐츠에 적합한 클라우드 인프라를 구축해 다수 유저가 한 곳에 모여 난투를 벌이는 ‘대규모 전투’ 진행 시 안정적인 플레이 환경을 제공한다. 또 유저가 실시간으로 참여하는 MMORPG 특성상 작은 장애에도 민감할 수 있기에 이슈 상황에 대비해 게임 관련 인프라 및 아키텍처 전문가들로 구성된 전담팀이 24시간 365일 상시 기술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정재목 블루포션게임즈 대표는 “NHN클라우드를 통해 ‘에오스 레드’를 안정적으로 운영하면서 서비스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엔씨소프트가 미공개 신작 게임 ‘Journey of Monarch’를 내달 9일 첫 공개한다. 30일 엔씨소프트는 리니지 IP(지식재산권) 기반으로 개발 중인 미공개 프로젝트의 게임명을 ‘Journey of Monarch’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엔씨소프트는 오는 9월 9일 티징 페이지 오픈에 앞서 게임명과 BI(Brand Identity), 티징 일정 등을 이날 공개했다. 엔씨소프트에 따르면 ‘Journey of Monarch’의 BI는 리니지 세계관의 배경이 되는 중세의 검과 휘장을 모티브로 한다. 여정을 준비하는 게이머들에게 기대감을 심어줄 수 있도록 출정식 중 휘날리는 휘장과 칼끝을 심볼로 시각화했다. ‘Journey of Monarch’는 올해 4분기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이다. 엔씨소프트는 9월 9일 오픈하는 티징 페이지를 시작으로 게임 관련 정보를 순차 공개할 계획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