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밀화학 소재를 전문으로 하는 기업인 KBG[318000]은 23일 오전 10시 58분 현재 전일 거래량의 201.0% 수준으로 거래량이 크게 증가하며, 전날보다 13.94% 오른 7030원에 거래되고 있다. KBG의 2023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11.3% 줄어든 216억원이고,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4.9% 늘어난 43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하위 32%, 상위 38%에 해당된다. [그래프]KBG 연간 실적 추이 KBG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0억원으로 2022년 7억원보다 3억원(42.9%)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7.9%를 기록했다. KBG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7억원, 7억원, 10억원을 기록하고 있다. [표]KBG 법인세 납부 추이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허태수 GS그룹 회장이 임직원들에게 현장 중심의 자발적 변화를 통한 디지털 전환(DX)을 주문했다. 23일 GS그룹에 따르면 지난 22일 허태수 회장은 서울 강남구 GS타워에서 GS칼텍스 등 20여개 계열사의 개방형 혁신 조직 ‘52g’ 운영 임원 및 담당자와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 당시 허태수 회장은 “현장 직원의 공감 및 자발적 변화가 진정한 혁신을 만든다”면서 “그룹 내 일하는 문화를 바꾸고 있는 52g 활동을 통해 디지털 혁신 실행가 1만명을 양성하자”고 강조했다. GS그룹이 혁신을 위해 추진 중인 ‘52g’는 ‘오픈이노베이션(5pen 2nnovation) GS’의 약자로 디지털 업무 혁신을 주도하는 그룹 차원의 활동을 의미한다. GS그룹은 디지털 전환을 위해 앞서 지난 2020년 ‘52g’를 신설한 바 있다. 지난 2020년 ‘52g’ 참여 직원은 108명에 불과했지만 해마다 증가해 현재는 올해 기준 5000여명을 넘은 상황이다. GS그룹에 의하면 허태수 회장은 그간 ‘52g’가 주관하는 주요 모임에 항상 참여했다. ‘52g’는 실리콘밸리식 아이디어 경연을 벤치마킹한 ‘GS그룹 해커톤’과 디자인싱킹, 교육 프로그램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관세청은 '2024년 상반기 수출물품 원산지검증 최신 동향'을 배포했다고 22일 밝혔다. 원산지검증이란 수입국 관세당국이 원산지를 구별할 필요가 있는 수입 물품에 대하여 원산지 요건(원산지결정기준, 원산지 증빙서류 등)을 충족하는지 확인하는 행정절차로, 주로 자유무역협정(FTA) 특혜관세의 적용 여부를 판단할 때 이루어진다. 이번 검증 동향은 우리 수출기업의 원산지검증 대응 능력을 향상시켜 수출 과정에서 발생하는 해외 관세당국과 수입자 간의 불필요한 분쟁을 예방하고 FTA 특혜관세 활용을 지원하기 위해 제작됐다. 이번 동향에는 우리 수출물품에 대한 원산지검증 요청이 빈번한 국가를 중심으로 ▲유형별 위반사례 ▲주요 검증요청 품목 ▲수출 시 유의사항 ▲검증 관련 통계 등의 내용을 담았다. 올해 관세청은 원산지검증 요청이 빈번한 국가로 수출하는 361개의 국내 기업을 대상으로 업체별 1:1 맞춤 컨설팅을 제공하는 ‘원산지검증 대응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내년에도 시행할 계획이다. 또한, 국내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FTA 원산지검증 대응 설명회’, ‘YES FTA 전문교육’ 등 FTA 관련 다양한 지원 정책도 펼치고 있다. 윤주현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19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경기 부천시 중동 호텔 화재현장을 찾아 사고 수습에 나섰다. 행안부는 23일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호텔 화재현장을 찾아 사고 수습상황 등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9시쯤 화재 현장에 도착한 이 장관은 지준호 부천소방서장으로부터 화재 사고 발생 및 수습 상황을 보고 받고, 현장을 살폈다. 그는 “이번 화재로 유명을 달리하신 분들과 그 유가족분들께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사고수습에 총력을 다하고, 사고원인을 철저히 규명해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화재는 오후 7시 39분쯤 부천시 원미구 중동에 있는 9층짜리 호텔에서 불이 나 투숙객 7명이 숨지고, 중상자 3명을 포함해 12명이 부상했다. 사상자 대부분은 발화지점으로 지목된 810호 객실 인근의 투숙객들로 파악됐다. 이번 화재는 전날 오후 10시26분 완전히 진압됐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도시가스 및 플랜트 배관용 밸브 제조업체인 화성밸브[039610]는 23일 오전 10시 16분 현재 전일 거래량의 201.5% 수준으로 거래량이 크게 증가하며, 전날보다 9.3% 오른 1만 4460원에 거래되고 있다. 화성밸브의 2023년 매출액은 869억으로 전년대비 6.7% 상승했고, 영업이익 또한 96억으로 전년대비 132.0%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37%, 상위 8%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증가하고 있다. 다만 최근에 그 증가폭이 다소 감소하고 있다. [그래프]화성밸브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화성밸브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5억원으로 2022년 7억원보다 8억원(114.3%)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6.3%를 기록했다. 화성밸브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2억원, 7억원, 15억원으로 매년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표]화성밸브 법인세 납부 추이
이것만 알면 나도 세금전문가2편_배우자 상속공제를 활용한 절세법 배우자 상속공제 최소 5억원 ~최대 30억원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 상세한 내용은 영상을 참고해 주세요.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일시 : 2024년 8월 23일 ◇ 단장급 보임 ▲ 보안기술단장 박해룡 ◇ 팀장급 보임 ▲ 보이스피싱대응팀장 석지희 ▲ 보안교육운영팀장 안예나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오는 24일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국회 대운동장이 세무사 축구인들의 열기로 후끈 달아오를 예정이다. 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이)는 토요일인 이날 오전 9시부터 국회 대운동장에서 ‘제1회 한국세무사회장배 축구대회’를 개최한다. 한국세무사회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각 지방세무사회 축구동호회 축구 교류를 통해 회원 간 친목을 도모하고 화합하는 동시에 세무사 친목동호회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지방세무사회별로 1개 대표팀을 구성하여 각 지방회 축구동호회 회원 120여명의 선수가 참가, 기량을 겨루고 참가선수 가족 및 소속 지방세무사회 임원과 회원들로 구성된 응원단 60여명이 참여하여 열띤 응원전을 펼칠 계획이다. ‘제1회 한국세무사회장배 축구대회’는 전국 회원들을 대상으로 하는 세무사회 역사상 최초의 세무사회장배 대회인 만큼 큰 의미가 있다. 그동안 각 지방회별로 소규모 동호회 활동을 해오던 회원들에게는 이번 대회가 자신의 실력도 알아보고 회원들과 친밀감을 쌓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기에 크게 반색하는 분위기다. 한국세무사회 구재이 회장은 “한국세무사회 역사상 최초로 지방세무사회 축구동호회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축구 실력도 겨루고 화합하는
건설용 중장비 및 부품 생산업체인 현대에버다임[041440]은 23일 오전 9시 46분 현재 전일 거래량의 200.1% 수준으로 거래량이 크게 증가하며, 전날보다 5.81% 오른 893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에버다임의 2023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4.4% 줄어든 3580억원이고, 영업이익 역시 전년대비 -23.7% 줄어든 120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하위 42%, 하위 46%에 해당된다. [그래프]현대에버다임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가 주춤함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감소하고 있다. 현대에버다임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8억원으로 2022년 50억원보다 -32억원(-64.0%)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2.0%를 기록했다. 현대에버다임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18억원으로 감소했다. [표]현대에버다임 법인세 납부 추이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KB자산운용은 23일 'RISE 머니마켓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의 순자산이 출시 1년 3개월 만에 2조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3개월 이내 초단기 채권에 투자하면서 적극적인 초과수익을 추구하는 상품이다. 포트폴리오 가중평균 잔존만기를 시장 상황에 따라 40∼80일 수준으로 운용하고, 필요시 환매조건부채권(RP) 매도를 통한 추가 자산매입으로 초과수익을 추구한다. KB자산운용은 "금리 인하 시기를 둘러싼 불확실성 속에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제공하는 파킹형 상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자금이 몰리고 있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