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BAT로스만스가 청년들의 시선으로 사천시를 조명한 사진전 ‘[촌ː티] 청춘이 머무는 사천’을 25일부터 내달 10일까지 무료 전시한다고 이날 밝혔다. 25일부터 10월 1일까지는 서울 중구 인사아트프라자 갤러리에서 개최되며, 10월 4일부터 10일까지 사천미술관에서 이어진다. 이번 사진전은 BAT로스만스와 사천문화재단이 함께 추진하는 ‘2024 청년문화예술지원사업’으로 진행됐다. 전시 작품들은 지난 8월 사천시 청년들이 공모한 작품들로 전문 심사위원들 엄정한 평가를 통해 선발됐다., 사천 무지개 도로에서 새벽을 달리는 희망찬 청춘들의 모습을 담아낸 사진을 비롯해, 삼천포대교의 아름다운 노을, 사천 주민의 모습을 담은 흑백사진 등 총 50여 점의 작품이 담겼다. BAT로스만스 측은 “이번 사진전이 청년 예술가들에게는 자신들의 재능을 펼칠 기회가 되고, 관객들에게는 사천의 새로운 매력을 발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청년 예술가들을 지원하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력산업 기자재 생산 전문업체인 보성파워텍[006910]은 25일 오전 9시 47분 현재 전날보다 5.28% 오른 34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이 전일 대비 304.4% 급증하면서 주가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 보성파워텍은 2023년 매출액 785억원과 영업이익 34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44.8% 상승했고,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9%, 상위 7%에 해당된다. [그래프]보성파워텍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보성파워텍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억원으로 2022년 0원보다 1억원(100%)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3%를 기록했다. 보성파워텍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13억원, 0원, 1억원으로 매년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표]보성파워텍 법인세 납부 추이 한편, 보성파워텍은 최근에 아래와 같이 공시를 발표한 바 있다.  - 09/24 동해안-신가평 송전선로 강관철탑 공급계약 243.8억원 (매출액대비
건강기능식품 전문업체인 콜마비앤에이치[200130]는 25일 오전 9시 45분 현재 전날보다 5.57% 오른 1만 55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이 전일 대비 201.0% 급증하면서 주가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 콜마비앤에이치의 2023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0.6% 늘어난 5796억원이고,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50.5% 줄어든 303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49%, 하위 35%에 해당된다. [그래프]콜마비앤에이치 연간 실적 추이 콜마비앤에이치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73억원으로 2022년 155억원보다 -82억원(-52.9%)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8.1%를 기록했다. 콜마비앤에이치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235억원, 155억원, 73억원으로 매년 감소하고 있다. [표]콜마비앤에이치 법인세 납부 추이
화장품 ODM 전문 기업인 코스맥스[192820]는 25일 오전 9시 41분 현재 전날보다 9.76% 오른 13만 4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코스맥스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코스맥스의 2023년 매출액은 1조 7775억으로 전년대비 11.1% 상승했고, 영업이익 또한 1157억으로 전년대비 117.9%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상위 24%, 상위 12%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그 증가폭도 확대되고 있다. [그래프]코스맥스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코스맥스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464억원으로 2022년 226억원보다 238억원(105.3%)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55.1%를 기록했다. 코스맥스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감소했으나, 작년에는 464억원으로 크게 증가했다. [표]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한국공인회계사회(회장 최운열)가 내달 7일부터 ‘KICPA ESG 아카데미 5기 과정’을 개설한다고 25일 밝혔다. 5기 과정은 일반‧심화‧인증 3단계 과정으로 진행되며, 수강 신청은 일반인도 가능하지만, 인증과정은 공인회계사만 받을 수 있다. 일반과정(10.7~ 11.4)은 ESG의 개요, ESG 관련 회계·세무, ESG 경영이행·평가·보고/공시 기준 및 가이드라인 등에 대한 필수적이고 기본적 내용을 다룬다. 심화과정(11.11~12.9)은 일반과정에서 다룬 내용 외에 세부적인 내용과 사례, ESG 금융 및 온실가스배출량 산정 등을 살핀다. 인증과정(12.16 ~ 12.23)은 ESG 정보인증 기준 및 실무 사례 등에 대해 강의가 이뤄진다. 강사는 빅4 회계법인, 한국거래소와 회계기준원 소속 ESG 전문가 등 26명이 참여하며, 모두 실시간 줌 강의 및 동영상 강의로 진행한다. ‘KICPA ESG 아카데미’는 ESG 전문가 역량 교육을 위한 ESG 교육 플랫폼이다. 2021년 11월 첫 개설 했으며, 2022년 하반기 3기 과정부터는 공인회계사 외에도 기업 실무자 및 일반인까지 수강 대상을 넓혔다. 수강신청은 공인회계사는 공인회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이하 ‘과방위’)가 김영섭 KT 대표, 김승수 현대차 부사장, 노태문 삼성전자 사장 등 기업인 다수를 국감 증인 및 참고인으로 채택했다. 25일 국회 및 재계 등에 따르면 지난 24일 과방위는 전체회의를 열고 증인 104명, 참고인 47명이 포함된 2024년도 국정감사 증인·참고인 명단을 의결했다. 이번 증인·참고인 명단에는 삼성전자, SK텔레콤 현대차 등에 속한 기업인들이 대거 포함됐다. 먼저 과방위는 최근 KT 최대주주변경 이슈와 관련해 김영섭 KT 대표, 김승수 현대차 부사장, 김태현 국민연금 이사장 등을 증인으로 채택했다. 앞서 지난 19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KT의 최대주주가 기존 국민연금공단에서 현대차그룹으로 변경된 건에 대해 공익심사를 펼친 결과 공공이익을 해치지 않는다고 결론낸 바 있다. 하지만 KT새노조와 참여연대 등 시민단체는 과기정통부가 추석 연휴 하루 뒤 심사결과를 기습발표해 KT 최대주주 변경 공익성 심사를 졸속으로 끝내려는 것이 아닌지 의심된다며 우려를 표했다. 또 이번 공익성 심사과정에서 현대차로의 KT 최대주주 변경이 유무선 통신 소비자와 가계통신비에 미치는
강관 제조 기업인 하이스틸[071090]은 25일 오전 9시 39분 현재 전날보다 6.6% 오른 3475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하이스틸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하이스틸은 2023년 매출액 2567억원과 영업이익 34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18.9%, 영업이익은 -79.9% 각각 하락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하위 12%, 하위 15%에 해당된다. [그래프]하이스틸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가 주춤함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감소하고 있다. 하이스틸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8억원으로 2022년 28억원보다 -20억원(-71.4%)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38.1%를 기록했다. 하이스틸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8억원으로 크게 감소했다. [표]하이스틸 법인세 납부 추이
영남권 기반의 배합사료 업체인 케이씨피드[025880]는 25일 오전 9시 38분 현재 전날보다 8.22% 오른 2765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케이씨피드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케이씨피드의 2023년 매출액은 926억으로 전년대비 4.6% 상승했고, 영업이익 또한 60억으로 전년대비 24.2%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42%, 상위 30%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다만 최근에 그 증가폭이 다소 감소하고 있다. [그래프]케이씨피드 연간 실적 추이 케이씨피드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4억원으로 2022년 12억원보다 -8억원(-66.7%) 감소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5.6%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5.6%를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케이씨피드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4억원으로 크게 감소했다. [표]케이씨피드 법인세 납부 추이
◇일시 : 2024년 9월 25일 ◇ 임원 선임 ▲ 최고 인사운영 책임자(CPOO) 구회경 ▲ 리조트 운영 총괄 권일모 ▲ 호텔 총지배인 손장호 ▲ 카지노 운영 총괄 이동형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신경철 기자) 신세계푸드가 고강도 인적 구조조정을 추진한다. 올해 초부터 시작된 신세계그룹의 인력 감축 ‘칼바람’이 신세계푸드로 향하는 모양새다. 업계에선 사업 분야를 가리지 않고 다섯 명 중 한 명(20%)이 감축될 수 있다는 구체적인 전망도 나온다. 신세계그룹 사정에 정통한 관계자는 25일 “신세계가 최근 신세계푸드에 대한 내부 진단을 마치고 인력 감축 계획을 추진 중”이라며 “구체적인 방식은 정해지지 않았지만 희망퇴직, 권고사직 등 다양한 옵션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규모와 관련해서는 “단체급식·가맹·유통 등 사업 부문 전체를 대상으로 최대 20%에 달할 수 있다”고 전했다. 신세계푸드에 대한 인력 감축 계획은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 및 신세계푸드 임원진에게 보고된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에선 이달 말 최종 확정 후 10월 중 구체적인 공지가 나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신세계그룹은 주력 사업인 유통업의 불황, 쿠팡·알리 등 e커머스 공룡과의 경쟁, 내수 침체 등으로 사실상 비상 경영에 돌입한 상황이다. 올 들어 핵심 계열사인 이마트와 SSG닷컴도 이미 희망퇴직이 단행됐다. 이번 신세계푸드의 인력 감축은 그룹 전체의 위기가 커진 상황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