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전지 생산설비 전문기업인 씨아이에스[222080]는 13일 오후 12시 51분 현재 전날보다 17.54% 오른 1만 7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301.8%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씨아이에스의 2023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94.6% 늘어난 3102억원이고, 영업이익 또한 전년대비 398.6% 늘어난 389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4%, 상위 3%에 해당된다. 최근 실적을 살펴보면 2023년 매출액이 최근 3년 중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음을 알 수 있다. 이전 최고 실적이었던 2022년 보다도 94.6%(1508억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프]씨아이에스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씨아이에스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74억원으로 2022년 41억원보다 33억원(80.5%)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0.6%를 기록했다. 씨아이에스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10억원, 41억원, 74억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삼성전자는 13일 글로벌 자전거 브랜드 ‘트렉 바이시클(Trek Bicycle)’과 협업해 ‘갤럭시 워치 울트라’를 체험할 수 있는 ‘울트라 라이딩 챌린지’를 이날부터 9월 13일까지 한 달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울트라 라이딩 챌린지’는 ‘갤럭시 워치 울트라’ 착용 후 트렉 바이시클의 최신 에어로 로드 자전거인 ‘마돈 8세대’를 실내에서 시승할 수 있는 행사로, 전국 18개 트렉 바이시클 직영점에서 별도 예약 없이 참여 가능하다. 챌린지 참여자들은 사이클에 특화된 ‘갤럭시 워치 울트라’의 다양한 AI 운동 코칭 기능을 체험할 수 있다. 특히 ‘갤럭시 워치 울트라’ 착용 후 약 4분 정도 사이클링을 하면 1시간 정도 지속 유지할 수 있는 최대 운동 평균 강도 지표인 ‘FTP(Functional Threshold Power)’를 측정해 볼 수 있다. 이밖에 사용자의 심폐 능력을 분석해 최적화된 운동 강도를 제안하는 ‘개인 맞춤형 심박수 구간(Personalized HR Zone)’ 기능도 체험 가능하다. 또 운동 기록·에너지 점수 등을 세밀하게 분석한 뒤 제공하는 효율적인 운동 팁도 제안받을 수 있다. 삼성전자는
카메라 모듈 검사 공정에 대한 자동화 장비 제조업체인 하이비젼시스템[126700]은 13일 오후 12시 37분 현재 전날보다 6.98% 오른 2만 1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318.3%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하이비젼시스템의 2023년 매출액은 3483억으로 전년대비 76.2% 상승했고, 영업이익 또한 588억으로 전년대비 134.4%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5%, 상위 11%에 해당된다. 최근 실적을 살펴보면 2023년 매출액이 최근 5년 중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음을 알 수 있다. 이전 최고 실적이었던 2021년 보다도 27.6%(753억 8천만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프]하이비젼시스템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하이비젼시스템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05억원으로 2022년 21억원보다 84억원(400.0%)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7.4%를 기록했다. 하이비젼시스템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모바일플랫폼 솔루션 및 온라인 광고 대행업체인 지어소프트[051160]는 13일 오후 12시 33분 현재 전날보다 6.65% 오른 1만 42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지어소프트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지어소프트는 2023년 매출액 5089억원과 영업이익 152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11.9% 상승했고,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29%, 상위 2%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다만 최근에 그 증가폭이 다소 감소하고 있다. [그래프]지어소프트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지어소프트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41억원으로 2022년 4억원보다 37억원(925.0%)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0.7%를 기록했다. 지어소프트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58억원, 4억원, 41억원으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 A씨는 주식 매매계약 체결일 기준으로 상장사 대주주가 아니라고 보고, 주식 양도소득세 신고를 하지 않았다. 하지만 법령에는 결제일(T+2일, 한국거래소 영업일) 기준으로 대주주 보유요건을 판단한다. 이에 따라 A씨는 가산세 포함 2600만원의 양도소득세를 내야 했다. 국세청(청장 강민수)이 12일 국세청 홈페이지에 ‘주식 양도소득세 자주 실수하는 사례’를 제작・게재했다고 밝혔다. ‘주식 양도소득세 자주 실수하는 사례’는 대주주 판단, 손익통산 및 세율 적용 등 주식 양도소득세 신고에서 자주 발생하는 실수사례 중심으로 구성했다. 올해 과세대상 대주주 요건 완화 및 생소한 양도소득 계산법, 국외주식 및 파생상품과는 신고시기가 상이한 점 등도 안내한다. ‘주식 양도소득세 자주 실수하는 사례’는 국세청 홈페이지 상단 국세신고 안내 탭 아래 항목에 게재돼 있으며, 국세청 공식 블로그, 페이스북 등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신경철 기자)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은 권기섭 신임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에게 근로시간 유연화 정책 등 경직된 노동시장을 개선하고 양질의 청년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사회적 대화를 요청했다. 손 회장은 13일 취임 인사차 서울시 마포구에 위치한 경총을 방문한 권 위원장에게 "노동 환경이 급격하게 변하고 있는데 반해 우리 노동시장의 낡은 법 제도가 이를 따라가지 못하면서 경제활력은 감소하고 좋은 일자리는 줄어들고 있다"며 "경직된 노동시장에 유연성을 강화하는 노동개혁을 통해 미래세대와 함께할 수 있는 사회적 대화가 돼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현행 연공형 임금체계를 직무와 성과 중심으로 개편하고, 보상의 공정성을 제고해 근로자에게 동기부여를 제공해야 한다"며 "근로시간도 기업들이 디지털 기술혁신 등 산업구조 변화에 맞춰 대응하고, 근로자들도 본인의 선택과 니즈에 맞춰 사용할 수 있도록 연장근로 정산단위 확대와 같은 유연화 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손 회장은 최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노동조합법 개정안(노란봉투법)에 대해서도 우려를 전달했다. 손 회장은 “노동조합법 개정안은 원청기업을 하청기업 노사관계의 당사자로 끌어들이고, 불법쟁의
LCD 및 반도체 제조용 장비 제조업체인 미래컴퍼니[049950]는 13일 오전 11시 49분 현재 전날보다 5.13% 오른 2만 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이 전일 대비 263.3% 급증하면서 주가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 미래컴퍼니의 2023년 매출액은 1095억으로 전년대비 -29.3% 하락했고, 영업이익은 -18억으로 적자전환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하위 13%, 하위 20%에 해당된다. [그래프]미래컴퍼니 연간 실적 추이 미래컴퍼니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23억원으로 2022년 23억원과 비슷한 수준이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39.7%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30% 이상을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미래컴퍼니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4억원, 23억원, 23억원을 기록하고 있다. [표]미래컴퍼니 법인세 납부 추이
전력변환장치(SMPS) 제조업체인 파워넷[037030]은 13일 오전 11시 22분 현재 전날보다 5.14% 오른 245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이 전일 대비 205.3% 급증하면서 주가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 파워넷은 2023년 매출액 1862억원과 영업이익 72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11.8% 하락했고, 영업이익은 26.1%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하위 32%, 상위 29%에 해당된다. [그래프]파워넷 연간 실적 추이 파워넷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21억원으로 2022년 16억원보다 5억원(31.2%) 증가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10.5%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100% 이상을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파워넷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9억원, 16억원, 21억원으로 매년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표]파워넷 법인세 납부 추이
2차전지 소재 및 생산 공정 설계 전문기업인 탑머티리얼[360070]은 13일 오전 11시 19분 현재 전날보다 13.13% 오른 4만 5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이 전일 대비 214.5% 급증하면서 주가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 탑머티리얼은 2023년 매출액 1222억원과 영업이익 138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93.9%, 영업이익은 17.2% 각각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4%, 상위 32%에 해당된다. 최근 실적을 살펴보면 2023년 매출액이 최근 3년 중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음을 알 수 있다. 이전 최고 실적이었던 2022년 보다도 93.9%(591억 8천만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프]탑머티리얼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탑머티리얼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31억원으로 2022년 17억원보다 14억원(82.4%)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5.0%를 기록했다. 탑머티리얼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4억원, 17억원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하나은행은 KAIST와 AI를 기반으로 한 상업용 부동산 시장예측 모델인 '하나AI CRP' 서비스를 개발했다고 13일 밝혔다. '하나AI CRP' 서비스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상업용 부동산 투자 상담시, 보다 정교하고 차별화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KAIST와 협업해 공동 개발했다. 이번에 개발한 '하나AI CRP(Commercial Real estate market Prediction)'는 국내 시장에 특화된 상업용 부동산 시장예측 모델로, 국내 자산배분 및 예측모형 개발 분야의 권위자인 KAIST 김우창 교수팀과 하나은행 부동산 투자자문팀이 다양한 시장데이터와 선별된 변수들을 활용해 만들었다. 이를 통해, 상업용 부동산의 거래량과 거래금액을 핵심 지표로 정의하고, 금리, 소비자물가지수, 무역수지 등 다양한 시장정보 뿐 아니라 지역별인구 및 인구밀도, 합계출산율, 자동차등록현황 등 50여종의 변수를 기반으로 기간별(단기, 중기, 장기)로 상업용 부동산 시장 경기 정보를 제공한다. 하나은행은 올 하반기부터 전국의 영업점에서 손님들에게 제공되는 '하나AI CRP'를 통해 손님들의 투자의사결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보다 전문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