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사업 및 글로벌무역사업, 컨설팅사업 등 영위하는 기업인 DB[012030]은 24일 오후 1시 29분 현재 전날보다 14.71% 오른 1622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DB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DB은 2023년 매출액 4586억원과 영업이익 370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14.3%, 영업이익은 56.8% 각각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상위 19%, 상위 25%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다만 최근에 그 증가폭이 다소 감소하고 있다. [그래프]DB 연간 실적 추이 DB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54억원으로 2022년 54억원과 비슷한 수준이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1.0%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20% 이상을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DB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63억원, 54억원, 54억원을 기록하고 있다. [표]DB 법인세 납부 추이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CJ제일제당은 호주 최대 규모 항공사 콴타스(Qantas) 기내식으로 비비고 만두를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CJ제일제당 공급하는 제품은 비비고 찐만두다. 돼지고기·돼지고기&김치맛 찐만두(bibigo Steamed Mandu Pork Dumplings·Pork&Kimchi Flavored Dumplings)를 한 세트로 구성해 두 가지 맛을 즐길 수 있도록 한 제품이다. 이 제품은 10월부터 호주에서 영국(런던), 싱가포르, 필리핀(마닐라), 일본(도쿄), 캐나다 등을 오가는 국제선과 퍼스(Perth)행 국내선 승객의 간식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해외 항공사가 서울행이 아닌 국제노선에서 기내식으로 비비고 K푸드를 제공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CJ제일제당은 이번 납품을 시작으로 호주 내 B2B(기업간 거래) 사업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회사는 호주를 비롯한 오세아니아를 'K푸드 글로벌 영토 확장'의 주요 지역으로 삼고 사업을 육성 중이다. 현재 호주 1위 대형마트인 '울워스(Woolworths)'와 코스트코, 편의점 체인 '이지마트(Ezymart)', 뉴질랜드 대형마트 체인 '뉴월드(New World)'와 '팩엔세이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쿠팡이 남대전 프레시 풀필먼트센터(FC) 준공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나선다. 지역 주민 우선 채용 등을 통해 신규 인력 1300여명을 직고용할 계획으로, 청년 고용 창출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쿠팡은 대전광역시 동구 남대전 물류산업단지에서 '남대전 프레시 풀필먼트센터(FC) 준공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준공한 남대전 프레시 풀필먼트센터는 연면적 8만8000㎡ 이상 규모로 축구장 10여개 크기다. 총 투자금은 약 1800억원으로, 직고용 예상 인원은 1300여명이다. 지난 2020년 5월 대전광역시와 투자협약 체결 이후 2022년 착공했다. 남대전 프레시 풀필먼트센터는 로켓프레시를 지속 확대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맡는다. 남대전 프레시 풀필먼트센터는 대전과 충청권의 중소 제조사와 지방농가들의 물류비 절감 및 전국 신선식품 판로 확대에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지역에서 만드는 신선식품과 특산품 직매입이 늘어나고 전국 단위의 빠른 배송으로 이들의 판로가 확대되는 교두보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박대준 쿠팡 대표는 "대전시민 우선 고용 등을 통해 다양한 측면의 지역경제
광고제작 및 매체대행 업체인 YG PLUS[037270]은 24일 오후 12시 51분 현재 전날보다 16.03% 오른 289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776.5%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YG PLUS의 2023년 매출액은 2236억으로 전년대비 59.5% 상승했고, 영업이익 또한 212억으로 전년대비 105.5%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상위 3%, 상위 13%에 해당된다. 최근 실적을 살펴보면 2023년 매출액이 최근 5년 중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음을 알 수 있다. 이전 최고 실적이었던 2021년 보다도 44.9%(693억 4천만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프]YG PLUS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YG PLUS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20억원으로 2022년 10억원보다 10억원(100.0%)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8.0%를 기록했다. YG PLUS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감소
골판지 원단 및 상자 제조업체인 대영포장[014160]은 24일 오후 12시 3분 현재 전날보다 3.13% 오른 1054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대영포장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대영포장의 2023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6.3% 줄어든 2835억원이고, 영업이익 역시 전년대비 -7.0% 줄어든 111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하위 33%, 하위 46%에 해당된다. [그래프]대영포장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가 주춤함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감소하고 있다. 대영포장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30억원으로 2022년 44억원보다 -14억원(-31.8%)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7.5%를 기록했다. 대영포장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30억원으로 감소했다. [표]대영포장 법인세 납부 추이
자동차용 점화코일, 점화플러그를 제조하는 자동차부품업체인 유라테크[048430]는 24일 오전 11시 4분 현재 전일 거래량의 554.6% 수준으로 거래량이 크게 증가하며, 전날보다 8.51% 오른 71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유라테크는 2023년 매출액 2097억원과 영업이익 60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10.3% 상승했고,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32%, 상위 1%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증가하고 있고 그 증가폭도 확대되고 있다. [그래프]유라테크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유라테크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43억원으로 2022년 10억원보다 33억원(330.0%)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9.9%를 기록했다. 유라테크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4억원, 10억원, 43억원으로 매년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표]유라테크 법인세 납부 추이
주축 이동형 CNC 자동선반 제조업체인 넥스턴바이오[089140]는 24일 오전 11시 3분 현재 전일 거래량의 205.4% 수준으로 거래량이 크게 증가하며, 전날보다 7.36% 오른 2990원에 거래되고 있다. 넥스턴바이오의 2023년 매출액은 413억으로 전년대비 42.3% 상승했고, 영업이익은 13억으로 흑자전환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10%, 상위 10%에 해당된다. 최근 실적을 살펴보면 2023년 매출액이 최근 3년 중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음을 알 수 있다. 이전 최고 실적이었던 2022년 보다도 42.3%(122억 7천만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프]넥스턴바이오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넥스턴바이오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76억원으로 2022년 2억원보다 74억원(3,700.0%)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45.0%를 기록했다. 넥스턴바이오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감소했으나, 작년에는 76억원으로 크게 증가했다. [표]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고려아연 경영권 분쟁과 관련해 24일 고려아연측의 기자회견이 예정된 가운데 이날 MBK파트너스가 주식공개매수 이후 고려아연을 중국에 매각하지 않겠다고 다시 한 번 밝혔다. 이날 MBK파트너스는 입장문을 통해 “일각에서는 저희가 고려아연의 경영권을 확보할 시 현재 추진 중인 신성장사업들이 모두 중단될 것 같이 호도하고 있다”면서 “특히 이익에만 집중해 제품 품질을 저하시킬 것처럼 매도하고 있고 협력업체들과의 관계도 중단될 것으로 넘겨짚고 있다. 핵심 기술이 유출되고 심지어 인수 후 중국에 매각될 것 같이 말하고 있다. 이는 근거없는 억측으로 현실성 없는 주장”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저희는 고려아연의 1대 주주와의 협력 하에 기업지배구조 개선을 위해 본 공개매수를 진행하고 있다”며 “적대적 인수합병은 잘못된 주장이다. 최대주주에 의한 적대적 인수합병이라는 것은 가능하지 않은 개념”이라고 해명했다. MBK파트너스는 고려아연이 국가기간산업이기에 중국에 매각하는 일은 없다고 공언했다. MBK파트너스는 “고려아연이 국가기간 산업으로서 대한민국 경제에 중추적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 중국에 매각하는 일 없다”며 “저희는 장기
◇일시 : 2024년 9월 24일 ◇ 과장급 ▲ 사회서비스정책관실 사회서비스자원과장 오성일 ▲ 국립소록도병원 피부과장 채규태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카메라 렌즈 및 빔 프로젝터 전문 광학업체인 세코닉스[053450]는 24일 오전 10시 28분 현재 전날보다 5.86% 오른 5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209.8%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세코닉스의 2023년 매출액은 5024억으로 전년대비 4.7% 상승했고, 영업이익 또한 162억으로 전년대비 162.5%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42%, 상위 8%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증가하고 있다. 다만 최근에 그 증가폭이 다소 감소하고 있다. [그래프]세코닉스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세코닉스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34억원으로 2022년 15억원보다 19억원(126.7%)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3.0%를 기록했다. 세코닉스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감소했으나, 작년에는 34억원으로 크게 증가했다. [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