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24년 7월 16일 ▲ 글로벌인재사업본부장 정윤길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강민수 국세청장 후보자가 16일 석사 학위 논문에 5‧18 폄훼 및 12‧12 반란을 거사로 미화한 것 관련 “30년 전 대학원생 시절에 큰 성찰 없이 신문 기사를 생각 없이 인용한 것”이라며 “큰 실수였으며, 논란으로 인해 진심으로 송구스럽고 사과 말씀드린다”라고 말했다. 차규근 조국혁신당 의원은 이날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국세청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후보자는 타인의 논문을 베끼어 쓰다 보니 실수를 했다고 말하고 있다”라면서 후보자와 같은 논문을 베껴 쓴 다른 사람은 12‧12 군사반란을 12‧12 사태로 표현을 바꾸었지만, 후보자는 표현을 바꾸지 않았다는 점을 지적했다. 후보자가 12‧12 군사반란을 12‧12 거사라고 표현한 1993년 5월 신문 기사를 보고 논문을 썼다고 말하고 있는데 그 당시 청와대가 광주민주화운동을 인정하고 있었고, 12‧12 반란을 쿠데타로 규정하고 있었던 시점임을 지적했다. 강 후보자가 논문을 제출한 시점은 1995년 2월이었다. 전남 광주 동구·남구 을을 지역구로 둔 안도걸 더불어민주당 의원도 강 후보자가 공직에 입문했을 때는 광주 민주화 운동의 진실이 밝혀지던 철두철미한 역사관이 필요했던 시점이
한방제품 및 건강음료 전문 제약회사인 광동제약[009290]은 16일 오후 2시 41분 현재 전날보다 3.79% 오른 684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광동제약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광동제약은 2023년 매출액 1조 5144억원과 영업이익 421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5.8%, 영업이익은 10.0% 각각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상위 36%, 상위 44%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다만 최근에 그 증가폭이 다소 감소하고 있다. [그래프]광동제약 연간 실적 추이 광동제약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96억원으로 2022년 96억원과 비슷한 수준이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9.6%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10% 이상을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광동제약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88억원, 96억원, 96억원을 기록하고 있다. [표]광동제약 법인세 납부 추이
전자부품 연성인쇄회로기판(FPCB) 제조기업인 비에이치[090460]는 16일 오후 2시 39분 현재 전날보다 5.94% 오른 2만 6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비에이치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비에이치의 2023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5.3% 줄어든 1조 5920억원이고, 영업이익 역시 전년대비 -35.4% 줄어든 848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하위 35%, 하위 31%에 해당된다. [그래프]비에이치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가 주춤함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감소하고 있다. 비에이치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23억원으로 2022년 238억원보다 -115억원(-48.3%)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2.7%를 기록했다. 비에이치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123억원으로 크게 감소했다. [표]비에이치 법인세 납부 추이 한편, 오늘 조현지 DB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비에이치에 대해 "비에이치의 직접 고객사인
금융서비스 업체인 헥토파이낸셜[234340]은 16일 오후 2시 35분 현재 전날보다 7.55% 오른 2만 2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헥토파이낸셜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헥토파이낸셜의 2023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18.4% 늘어난 1531억원이고,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2.2% 줄어든 126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22%, 상위 41%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증가하고 있고 그 증가폭도 확대되고 있다. [그래프]헥토파이낸셜 연간 실적 추이 헥토파이낸셜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37억원으로 2022년 25억원보다 12억원(48.0%) 증가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5.3%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20% 이상을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헥토파이낸셜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감소했으나, 작년에는 37억원으로 증가했다. [표]헥토파이낸셜 법인세 납부 추이
치료제 주력 전문의약품 제조기업인 대원제약[003220]은 16일 오후 2시 34분 현재 전날보다 14.94% 오른 1만 76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이 전일 대비 224.3% 급증하면서 주가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 대원제약의 2023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10.0% 늘어난 5270억원이고,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25.1% 줄어든 322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상위 26%, 하위 37%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증가하고 있다. 다만 최근에 그 증가폭이 다소 감소하고 있다. [그래프]대원제약 연간 실적 추이 대원제약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24억원으로 2022년 81억원보다 -57억원(-70.4%)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9.3%를 기록했다. 대원제약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105억원, 81억원, 24억원으로 매년 감소하고 있다. [표]대원제약 법인세 납부 추이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넷마블은 콘텐츠 마케팅 자회사 엠엔비(MNB)가 ‘쿵야 레스토랑즈’의 카카오 미니 이모티콘 ‘말하는 야채, 쿵야들의 사회생활’을 출시했다고 16일 전했다. 넷마블에 따르면 ‘말하는 야채, 쿵야들의 사회생활’은 양파쿵야와 주먹밥쿵야 2종의 캐릭터로 구성돼있다. 또 인스타그램 채널에서 콘텐츠로 만나볼 수 있었던 이모티콘 외에도 사회생활 속 공감 요소를 신규 이모티콘으로 표현했다. 카카오 미니 이모티콘은 카카오가 올해 3월부터 처음 공개한 신규 이모티콘 서비스로 대화 말풍선 안에서 텍스트와 결합해 다양한 메시지를 표현할 수 있는 작은 이모티콘이다. 엠엔비는 이번 첫 미니 이모티콘 출시를 기념해 ‘쿵야 레스토랑즈’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댓글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이달 23일까지 친구를 소환해 쿵야 레스토랑즈 미니 이모티콘 출시 소식을 공유하는 댓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총 30명에게 ‘말하는 야채, 쿵야들의 사회생활’ 7일 이용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엠엔비는 ‘양파쿵야의 줏대 있는 하루’, ‘쿵야들은 매일 바뻐’, ‘인생은 쿵야 레스토랑즈처럼’ 등 총 3종의 카카오 이모티콘을 선보인 바 있다. 한편 ‘쿵야 레스토랑즈’는 엠엔비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임광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6일 강민수 국세청장 후보자가 대북송금 수사 중인 쌍방울 세무조사를 직접 기획했는지 질의했다. 이는 강 후보자가 불법 정치 세무조사로 의심되는 대형사건의 총대를 짊으로써 정권 충성으로 한 자리 잡은 거 아니냐는 의문으로까지 전개될 수 있는 핵심 질문이다. 강 후보자는 개별 납세자의 과세 정보를 이유로 답변을 회피했다. 임 의원은 이날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강민수 국세청장 인사청문회에서 지난 2022년 12월 13일 서울지방국세청이 조사4국을 동원해 검찰 수사 중인 쌍방울에 대해 특별 세무조사를 착수함으로써 쌍방울을 쌍으로 압박한 것에 대해 강 후보자가 직접 연루돼 있는지를 물었다.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은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북한과의 경제공동체 혐의(제3자 뇌물 수수)로 입건하기 위해 현재 검찰이 수사 중인 사건이다. 이 사건 핵심 관계자는 김성태 쌍방울 회장으로 김 회장 측의 행동이 법원에서 어떻게 판단되느냐에 따라 이 전 대표를 유죄 기소할 근거가 마련되게 된다. 서울국세청은 검찰수사 중인 쌍방울 그룹에 조사4국 인력을 대거 투입, ㈜쌍방울, ㈜광림, ㈜비비안, ㈜미래산업 등 모든 계열사에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LG전자의 ‘올레드 에보(evo)’ TV가 일본 현지 AV(Audio‧Visual) 전문매체로부터 기술력을 인정 받았다. 16일 LG전자는 최근 일본에서 가장 권위 있는 AV 전문매체 중 하나인 ‘음원출판(音元出版)’이 주관하는 ‘VGP 2024 Summer’ 어워드에서 최우수 제품들을 대상으로 선정하는 특별상(Special Award)인 ‘심사위원 특별상’ 및 ‘게이밍 대상’ 등 총 16개의 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VGP 어워드는 출품작을 특별상과 카테고리별 부문으로 나눠 시상한다. LG전자에 따르면 LG 올레드 에보(M3‧G4‧C4시리즈)는 제품 전체가 심사위원 특별상을 수여 받았다. 이와함께 70형~80형(77G4), 60~70형(65G4), 45형 미만(42C4) OLED TV 부문에서도 최고상에 해당하는 금상을 각각 받았다. 지난 2023년 LG전자가 세계 최초로 선보인 무선 올레드 TV ‘LG 시그니처 올레드 M(LG SIGNATURE OLED M)’도 특별상 가운데 ‘기획상’을 수상했다. VGP는 해당 제품에서 4K 고화질 영상을 무선 전송하는 독보적인 기술력을 높이 평가했다. ‘LG 울트라기어(Ultragear)
스마트 디바이스용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전문기업인 폴라리스오피스[041020]는 16일 오후 1시 48분 현재 전날보다 7.87% 오른 78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306.3%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폴라리스오피스의 2023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346.2% 늘어난 1079억원이고, 영업이익 또한 전년대비 276.5% 늘어난 62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1%, 상위 5%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증가하고 있고 그 증가폭도 확대되고 있다. [그래프]폴라리스오피스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폴라리스오피스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26억원으로 2022년 0원보다 26억원(100%)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0.4%를 기록했다. 폴라리스오피스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감소했으나, 작년에는 26억원으로 크게 증가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