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여의도 한양아파트 시공사 선정 총회가 23일로 예정된 가운데 입찰에 참여한 현대건설과 포스코이앤씨 양사 모두 고시 예정인 정비계획에 적합한 설계 조정이 필요한 것으로 드러났다. 21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여의도 한양아파트 설계사인 해안건축은 어제(20일) KB부동산신탁에 여의도 한양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 시공사 선정 관련 협조 요청에 대한 재회신 건으로 입찰에 참여한 현대건설과 포스코이앤씨 모두 설계 조정이 필요할 상황인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5일 여의도 한양 재건축 설계사인 ‘해안건축’이 사업시행자인 ‘KB부동산신탁’에 ‘시공자 선정 관련 협조 요청’에 대한 공문이 언론에 노출되면서 논란이 불거졌다. 이 공문은 양사가 실제 시공사로 선정됐을 경우 해안건축의 원안설계에 양사가 각각 제시한 대안설계의 내용들이 인허가에 문제가 없는지에 대한 평가였다. 하지만 해당 공문이 언론에 노출되어 특정 건설사의 사업지연이 기정사실화되면서 혼란이 우려되자 해안건축은 지난 20일 공문을 재회신해 “시공사 양 사의 대한 설계 모두 2024년 3월 중 고시 예정인 정비계획에 적합한 조정이 필요하다”라며 논란을 불식시켰다. 업계 관계자는 “정비위원회로 발
통신장비 제조업체인 서진시스템[178320]은 21일 오후 2시 49분 현재 전일 거래량의 301.1% 수준으로 거래량이 크게 증가하며, 전날보다 7.53% 오른 2만 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서진시스템의 2022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29.9% 늘어난 7876억원이고,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23.4% 줄어든 444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25%, 하위 36%에 해당된다. 최근 실적을 살펴보면 2022년 매출액이 최근 5년 중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음을 알 수 있다. 이전 최고 실적이었던 2021년 보다도 29.9%(1814억 5천만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프]서진시스템 연간 실적 추이 서진시스템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36억원으로 2021년 65억원보다 71억원(109.2%) 증가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89.5%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80% 이상을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서진시스템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36억원, 65억원, 136억원으로 매년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표]서진시스템 법인세
국내 메이저 제과업체인 롯데웰푸드[280360]는 21일 오후 2시 48분 현재 전날보다 -3.65% 하락한 11만 6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롯데웰푸드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한 상태다. 롯데웰푸드의 2022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49.3% 늘어난 3조 2033억원이고, 영업이익 또한 전년대비 3.6% 늘어난 1124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상위 8%, 하위 49%에 해당된다. 최근 실적을 살펴보면 2022년 매출액이 최근 5년 중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음을 알 수 있다. 이전 최고 실적이었던 2021년 보다도 49.3%(10578억 5천만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프]롯데웰푸드 연간 실적 추이 롯데웰푸드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76억원으로 2021년 178억원보다 -102억원(-57.3%) 감소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4.8%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10% 이상을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롯데웰푸드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1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76억원으로 크게 감소했다
중대형 프레스 제조업체인 SIMPAC[009160]은 21일 오후 2시 45분 현재 전날보다 3.21% 오른 433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이 전일 대비 200.1% 급증하면서 주가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 SIMPAC의 2022년 매출액은 6722억으로 전년대비 9.7% 상승했고, 영업이익 또한 1190억으로 전년대비 11.8%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하위 37%, 상위 47%에 해당된다. 최근 실적을 살펴보면 2022년 매출액이 최근 5년 중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음을 알 수 있다. 이전 최고 실적이었던 2021년 보다도 9.7%(592억 2천만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프]SIMPAC 연간 실적 추이 SIMPAC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95억원으로 2021년 248억원보다 -53억원(-21.4%)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0.4%를 기록했다. SIMPAC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1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195억원으로 감소했다. [표]SIMPAC 법인세 납부 추이
임상시험 수탁 기관인 에이디엠코리아[187660]는 21일 오후 2시 40분 현재 전날보다 18.79% 오른 3635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에이디엠코리아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에이디엠코리아는 2022년 매출액 149억원과 영업이익 -8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6.4% 상승했고, 영업이익은 적자전환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하위 39%, 하위 12%에 해당된다. 최근 실적을 살펴보면 2022년 매출액이 최근 3년 중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음을 알 수 있다. 이전 최고 실적이었던 2021년 보다도 6.4%(9억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프]에이디엠코리아 연간 실적 추이 에이디엠코리아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억원으로 2021년 4억원보다 -3억원(-75.0%)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00.0%를 기록했다. 에이디엠코리아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10억원, 4억원, 1억원으로 매년 감소하고 있다. [표]에이디엠코리아 법인세 납부
국내 1위의 알루미늄 압출기업인 알루코[001780]는 21일 오후 2시 14분 현재 전일 거래량의 211.8% 수준으로 거래량이 크게 증가하며, 전날보다 5.49% 오른 3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알루코의 2022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27.7% 늘어난 6454억원이고, 영업이익 또한 전년대비 107.4% 늘어난 346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상위 23%, 상위 15%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증가하고 있고 그 증가폭도 확대되고 있다. [그래프]알루코 연간 실적 추이 알루코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4억원으로 2021년 28억원보다 -14억원(-50.0%) 감소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8.1%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8.1%를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알루코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1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14억원으로 감소했다. [표]알루코 법인세 납부 추이
울산, 양산 지역 도시가스 공급업체인 경동도시가스[267290]는 21일 오후 2시 13분 현재 전날보다 3.3% 오른 2만 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456.8%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경동도시가스는 2022년 매출액 2조 3050억원과 영업이익 253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58.2% 상승했고, 영업이익은 -6.9% 하락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상위 6%, 하위 40%에 해당된다. 최근 실적을 살펴보면 2022년 매출액이 최근 5년 중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음을 알 수 있다. 이전 최고 실적이었던 2018년 보다도 43.5%(6984억 2천만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프]경동도시가스 연간 실적 추이 경동도시가스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68억원으로 2021년 76억원보다 -8억원(-10.5%) 감소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1.9%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20% 이상을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경동도시가스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1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 일시 : 2024년 3월 21일 ▲ 부회장 김영락 EBN산업경제 대표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법무법인 광장(대표변호사 김상곤)이 오는 29일 오후 4시 서울 중구 한진빌딩 본관 26층 강당에서 ‘2024년 상반기 산업관계 대응 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는 줌(Zoom)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생중계되며, 세미나 참가 신청은 광장 홈페이지(https://www.leeko.com)에서 할 수 있다.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2년이 지났지만, 최근에는 5인 이상 사업장에도 법이 적용됨에 따라 산업현장 운영에서의 혼란이 예상된다. 이번 세미나는 이형근 대표변호사(연수원 23기)의 개회사로 시작해 송현석 변호사(연수원 34기)의 사회로 3개 세션 및 질의응답이 각각 진행된다. 첫 세션과 두 번째 세션에서는 고용노동부 차관과 초대 산업안전보건본부장을 역임한 성균관대학교 권기섭 산학교수가 ‘중대재해, 새로운 이슈와 기업의 대응전략’ 주제 발표에 나선다. 광장 중대재해팀 팀장을 맡고 있는 배재덕 변호사(연수원 26기)와 간사인 강세영 변호사(변호사시험 1회)가 ‘중대재해처벌법 적용과 관련한 실무동향 및 대응방안’에 대해 설명한다. 세 번째 세션에서는 새롭게 방향성을 제시한 최근 대법원 판결을 돌아본다. 광장 노동팀 소속으로 대법원 근로조 재판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BAT로스만스가 오는 25일 궐련형 전자담배 글로 하이퍼 시리즈 전용 스틱 ‘네오(neo)’의 신제품 2종을 출시한다. ‘네오 트로피컬 블라스트’와 ‘네오 핑크 블라스트’는 캡슐형 제품으로, 캡슐을 터트려 다양한 맛을 부가하며, 슈퍼 슬림 대비 담뱃잎 함량을 약 30% 늘려 깊고 풍부한 맛을 제공한다. 두 제품은 전국 편의점 및 소매점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