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DGB생명은 오익환 사장이 3월 한 달 간 전국 지점을 순방하며 현장 경영 강화에 나섰다고 17일 밝혔다.
앞서 오 사장은 취임 당시 현장 중심 경영을 최우선 과제로 설정하고 이를 추진해 나갈 3개 지역단을 신설한 바 있다.
오익환 사장은 미국, 유럽 유수의 글로벌 보험회사와 국내 대형사 등에서 쌓아온 보험전문가의 노하우를 살려 영업에 실질적인 어드바이져로의 역할을 자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장 방문을 마친 후에는 콜센터를 찾아 고객 접점에서 느끼는 DGB생명의 서비스 품질을 점검하고 보험금 지급, 보험계약대출 업무 등을 직접 상담했다.
오익환 사장은 "DGB생명이 대한민국 생명보험 업계에서 27년간 한길만을 걸어 올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영업가족 여러분들의 피땀 어린 노력과 희생 때문이었다"며 "현장중심 경영에 일선 직원들의 적극적인 지원과 동참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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