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대한주택건설협회가 지난 8일 대한적십자사 본사에서 '이재민 구호텐트' 지원성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지원한 이재민 구호텐트는 재난발생 시 이재민 대피소에서 이재민의 임시 주거 시설로 지원된다. 평상 시에는 재난구호 훈련, 재난안전 체험 등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박재홍 주건협 협회장은 "이번 성금이 대규모 재난이나 재해 시 초기에 구호텐트 설치를 지원함으로써 이재민들의 피해를 최소화 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재난적 위기상황을 극복하는데 필요한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협회와 회원사들이 솔선수범해 사회적 역할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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