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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한국세무사회 선거] 기호2번 김상현 회장 후보 "세무사 정계 진출 지원"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제32대 한국세무사회장 선거에 출마한 기호2번 김상현 후보(황선의, 김기두 부회장 후보)는 세무사법 개정안 국회통과를 1호 선거공약을 내세우면서, 납세협력보전비용 전면도입 및 40여종 가산세 합리적 재조정과 함께 고시회 출신 세무사의 정계진출 희망자 발굴 지원이라는 독특한 공약도 선보였다.

 

다음은 김상현 후보의 선거공약이다.

 

  • 세무사법 개정안 국회통과 및 변호사의 업역침해 근절
  • 납세협력보전비용 전면 도입 및 40여종의 가산세 합리적 재조정 추진
  • 고시회 출신 세무사 정계 진출 희망자 발굴 지원
  • 청년고시회와 여성 세무사의 회직 참여 확대 및 축구 등 동호회 활동 지원
  • 회원 실적회비 30% 인하
  • 한국세무사회 복식부기 도입
  • 연로회원과 청년세무사간 승계 및 모바일투표제 도입 등 선거문화 혁신

 

[김상현 회장 후보(1952년생) 프로필]

  • 조선대학교 법학과 졸업 (법학 학사)
  • 부산대학교 경영대학원 대학원 졸업 (경영학 석사)
  •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 고위정책과정 수료
  • 7급 공채 합격(동래, 울산, 밀양, 남부산, 북인천,서인천)
  • 서울지방 국세청 조사4국 1과장
  • 남양주 세무서장, 국세청 종합부동산세 과장
  • 대통령비서실 행정관(인사)
  • 중부지방국세청 조사3국장, 서울지방 국세청 조사3국장
  • 국세공무원 교육원장(일반직 고위공무원)
  • 세무법인하나 부회장/대표세무사 (2010.9~2019.2)

 

[황선의 부회장 후보 프로필]

  • 공주 고등학교
  • 경기대학교 경영학과 학사
  • 국세청 24년 근무 (국세청, 서울청, 종로, 반포, 여의도, 의정부, 성동,)
  • 서울지방국세청 권익보호위원
  • 종로세무서 초대 납세자보호위원장 및 이의신청위원
  • 한국세무사회 국세경력자 및 수습세무사 사무실운영사례 교육 강사
  • 한국세무사회 종로지역 세무사회장 (8년)
  • 한국세무사회 업무이사 (4년)
  • 서울지방세무사회 부회장
  • 국세동우회 홍보부회장 및 조세전문 컬럼리스트위원장 (현)

 

[김기두 부회장 후보 프로필]

  • 청운대학교 철도행정토목학과 학사
  • 7급 공채(서울청 조사국,중부청 감사관실, 동래, 해운대, 파주, 안양, 동대문, 강남, 용산, 강동서 등)
  • 부산지방청 수영세무서 납세지원과장
  • 남양주 세무서 세원관리과장, 소득세과장
  • 시흥 세무서 광명지서장
  • 성남 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 성남시의회 자문위원
  • 세무법인 송정 분당지점 대표세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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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임채수 서울지방세무사회장 권역별 회원 교육에 초점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임채수 서울지방세무사회장은 지난해 6월 총회 선임으로 회장직을 맡은 후 이제 취임 1주년을 눈앞에 두고 있다. 임 회장은 회원에게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지방회의 가장 큰 역할이라면서 서울 전역을 권역별로 구분해 인근 지역세무사회를 묶어 교육을 진행하고 있어 회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올해 6월에 치러질 서울지방세무사회장 선거 이전에 관련 규정 개정으로 임기를 조정해 본회인 한국세무사회는 물론 다른 모든 지방세무사회와 임기를 맞춰야 한다는 견해도 밝혔다. 물론 임원의 임기 조정을 위해서는 규정 개정이 우선되어야 하지만, 임기 조정이라는 입장을 구체적으로 밝히는 것은 처음이라 주목받고 있다. 임채수 회장을 만나 지난 임기 중의 성과와 함께 앞으로 서울지방세무사회가 나아갈 길에 대해 들어봤다. Q. 회장님께서 국세청과 세무사로서의 길을 걸어오셨고 지난 1년 동안 서울지방세무사회장으로서 활약하셨는데 지금까지 삶의 여정을 소개해 주시죠. A. 저는 1957년에 경남의 작은 시골 마을에서 8남매 중 여섯째로 태어났습니다. 어린 시절에는 대부분 그랬듯이 저도 가난한 집에서 자랐습니다. 그때의 배고픈 기억에 지금도 밥을 남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