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2 (금)

  • 맑음동두천 1.5℃
  • 맑음강릉 6.8℃
  • 맑음서울 3.4℃
  • 맑음대전 4.8℃
  • 맑음대구 8.1℃
  • 박무울산 6.6℃
  • 박무광주 7.3℃
  • 맑음부산 10.0℃
  • 구름많음고창 6.9℃
  • 흐림제주 14.5℃
  • 맑음강화 5.4℃
  • 맑음보은 1.8℃
  • 맑음금산 3.5℃
  • 맑음강진군 8.1℃
  • 맑음경주시 8.4℃
  • 맑음거제 8.3℃
기상청 제공

[2021 한국세무사회 선거] 기호1번 원경희 회장 후보 1번 공약은 '세무사법 개정'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제32대 한국세무사회장에 출마한 기호1번 원경희 후보(임채수,고은경 부회장 후보) 는 '세무사법 개정'을 첫 번째 공약으로 제시했다.

 

원경희 후보는 그밖에 지급조서제출세액공제도입보수 제값 받기와 덤핑 방지 등  8가지 공약을 내놨다.

 

다음은 원경희 후보의 선거공약이다.

 

  • 변호사가 기장대행과 성실신고확인 하지 못하도록 세무사법 개정 

  • 일용근로소득등지급명세서 제출에 대한 세무사의 지급조서제출세액공제도입 등

  • 보수 제값 받기와 덤핑방지 위한 ‘표준세무대리시간제’ 도입 등 추진

  • 회원사무소 직원 경력관리 및 신규직원 양성을 통한 인력난 개선 지원

  • 청년(신규)세무사에 대한 운영자금, SOHO사무실 제공 및 멘토,멘티제도 운영

  • 회원과 직원의 업무능력 향상을 위한 동영상교육 등 교육서비스 강화와 확대

  • 효율적 회원사무소 운영 및 회원수익증대 방안 추진, 회직 연령별 성별 구성

  • 무자격자의 불법세무대리 근절 및 행정사 등 타자격사의 업무영역 침해 저지

 

 

[원경희 회장 후보(1955년생) 프로필]

  • 서울 성균관대학교 경영대학원 경영학석사(세무학과 졸업)
  • 서울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경영학과 졸업(경영학사)
  • 서울 성동공업고등학교 졸업
  • (현)한국세무사회 회장 -(현)한국조세연구소 소장 -(현)기재부 세제발전심의위원
  • (현)국세청 국세행정개혁위원 -(현)한국세무사회공익재단 이사
  • (현)전문자격사단체협의회 회장(감정평가사,관세사,노무사,변리사,세무사,중개사)
  • 경기도 여주시장(전) -한국세무사회 제23대 27대 28대 부회장(전)
  • (현)조은세무법인 대표세무사 -삼성지역세무사회장(전) -서울회 연구이사(전)
  • 성균관대 경영대학원 총동문회장(전) -법제처 국민법제관(전)
  • 한국세무사고시회 총무부회장(전) -국세청 20년 근무(전) -여주대 겸임교수(전)

 

 

[임채수  부회장 후보 프로필]

  • 가천대학교 일반대학원 회계.세무학과(경영학박사)
  • 고려대학교 정책대학원 세정학과(경제학석사)
  •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경영학과(경영학사)
  • 경남 진주시 진주동명고등학교 졸업
  • 잠실세무서장(전)[부이사관 명예퇴직)], 서부산세무서장(전)
  • (현)중앙대학교 지식경영학부 겸임교수
  • (현)사단법인 국세동우회 부회장
  • (현)가현택스세무회계 대표세무사
  • 서울지방국세청 조세범칙조사심의위원회 위원(전)
  • 서울지방국세청 조사1국, 조사3국, 조사4국(전)
  • 국세청 조사국(전)
  • 강남세무서 등 국세청 37년 10월 근무(전)

 

[고은경 부회장 후보 프로필]

  • 중앙대학교 대학원 법학박사(행정법 전공)
  • 상명대학교 대학원 경영학박사(회계학 전공)
  • 건국대학교 행정대학원 세무행정학석사(세무행정 전공)
  • 상명대학교 경영학과 졸업(경영학사)
  • 서울여자상업고등학교 졸업
  • 현)한국세무사회 부회장
  • 고은경세무회계사무소 개업{1991년, (현)세무법인다솔위드안양(법인전환)}
  • 한국여성세무사회 회장(전), 한국세무사고시회 부회장(전)
  • 단국대 상경대학 회계학과 겸임교수(전), 여주대 세무회계정보과 겸임교수(전)
  • 현)한국회계기준원 회계기준자문위원, (현)한국세무학회 부학회장
  • 현)서초구청 부동산가격공시위원, 분양가심사위원, 임대주택분쟁조정위원
  • 국무총리실 지방재정부담 심의위원(전), 행정자치부 지방세예규심사위원(전)
  • 국세청 법령해석심의위원(전) 개방형 공모직위선발 시험위원(전)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배너

전문가 코너

더보기



[데스크 칼럼] 아이 낳고 싶지 않은 여성이 대부분인 나라
(조세금융신문=이상현 편집국 부국장) 1년 가까이 저출생 문제를 장기 취재하면서 줄곧 든 생각이 한국의 미디어 환경이다. 방송카메라는 온종일 독신 유명 연예인의 일거수일투족, 연예인 가족의 일상을 샅샅이 훑는다. 시청자들은 간간이 미소 짓고, 자주 한숨 짓는다. 저소득 노동자들의 일상은 대략 비슷하다. 택배상자를 뜯어 찰나의 소소한 행복감에 젖고, 대기업의 반제품 요리재료꾸러미(meal kit) 포장을 뜯어 백종원의 지침대로 요리도 해먹는다. 다국적 미디어 플랫폼 N사의 영화를 보다가 잠든다. 침대에 누워 SNS를 뒤적일 시간도 사실 그리 넉넉하지는 않다. 그저 그런, 그냥 일상의 연속이다. 바다가 보이는 별장에서 진짜 정성을 기울여 만든 요리를 함께 모여 먹는 장면을 보면서 컵라면을 먹는다. 1인당 입장료가 15만원인 호텔 수영장에서 아이와 신나게 물장난을 치는 장면을 보면서 한숨을 쉰다. 아이를 태운 유모차 값이 850만원짜리라는 걸 결혼한 친구로부터 들었기 때문에 한숨은 잠시 분노 섞인 탄식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TV나 유투브를 보는 동안 내 인생과 연예인의 인생은 그럭저럭 공존한다. 폼나는 부분은 연예인 인생을 보면서 대리만족을 느낀다. 궁색하고 구질
[인터뷰] 인성회계법인 이종헌 회계사 “세무회계 전문가, AI활용으로 더욱 고도화된 역할 감당해야”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지난 8월 26일 홀리데이인 인천송도 호텔에서는 ‘2024 인천지방세무사회 회직자 워크숍’이 열렸다. 상생과 화합을 다짐하는 이 자리에서는 ‘회직자가 알아야 할 회무 관련 규정’, ‘온라인 전자투표’ ‘GPT를 활용한 전문직의 미래’ 등의 다양한 주제 발표도 이어졌다. 이날 취재를 하면서 생성형 AI를 대표하는 ChatGPT 등을 세무회계 전문가들은 어떻게 준비하고 있고, 또 앞으로 어떤 또 다른 미래가 다가올까에 관심이 더해졌다. 이날 ‘GPT를 활용한 전문직의 미래’ 강의는 인성회계법인 이종헌 회계사가 맡았다. 가장 먼저 소개한 것은 AskUp(아숙업)이다. 카카오톡 채널인 아숙업을 통해 ChatGPT 무료 버전을 활용할 수 있었다. 필자도 바로 채널을 추가해서 활용해 봤다. 변화하는 세상이 한 걸음 더 다가간 느낌이 들었다. 이종헌 회계사를 만나 워크숍 참석한 세무사들의 반응과 함께 세무회계 전문가들이 앞으로 어떻게 AI를 대비하는 게 좋을까에 대해 질문을 던졌다. “강의 반응은 매우 긍정적이었습니다. 많은 세무사가 AI, 특히 GPT에 대해 큰 관심을 보이셨어요. 질의응답 시간에는 실제 업무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지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