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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신년대담] 원경희 한국세무사회장 "회원이 함박웃음 짓는 세무사회 만들겠다"

 

[동영상 신년대담] 원경희 한국세무사회장 3부/3부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세무사법개정을 둘러싸고 변호사로부터의 업역 수호를 위해 매진해 온 원경희 한국세무사회 회장의 임기가 5개월여 남았습니다.

 

지난 20대 국회에서 매듭을 짓지 못한 세무사법 개정안은 현재 21대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위원회에 계류 중입니다. 기재위 소위와 전체 회의를 거쳐 법제사법위원회와 본회의를 통과해야 하는 상황이기에 언제 마무리될 것인지 가늠하기 어렵습니다.

 

한국세무사회는 올해 6월, 한국세무사회장과 각 지방회장을 선출하는 정기총회 개최가 예정돼 있습니다.

 

원경희 한국세무사회장은 이번 신년 대담을 통해 재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원 회장과 함께 지난 한 해를 되돌아보고, 한국세무사회의 절체절명의 과제인 세무사법 개정안 통과 전망과 앞으로 남은 세무사회의 과제에 대해 살펴봅니다.

 

이번 신년 대담은 한국세무사회관 3층 접견실에서 진행됐으며 유튜브 ‘조세금융TV’ 채널과 ‘세무사TV’채널을 통해 방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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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세무사법개정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서 생긴 문제입니다만, 제56기 신입 세무사의 경우 최종 시험에 합격해서 세무사 자격을 얻었지만, 한국세무사회에 세무사 등록을 하지 못하기 때문에 한국세무사회 세무연수원의 온·오프라인 교육을 전혀 받을 수 없는 상황인데요. 어떤 대책이 있으신지요?

 

Q. 지난해 한국세무사회 홈페이지에 개설되어 있던 자유게시판이 회장과의 대화방으로 바뀌면서 소통의 창구가 닫힌 것이 아니냐는 의견도 많았습니다. 이후 상황은 어떤가요?

 

Q. 올해 6월 한국세무사회장 선거가 치러지게 되는데요, 원 회장님께서는 연임을 위한 재출마 결심을 하신 건지요? (재출마하신다면) 이번 선거에서는 어떤 점에 주력할 방침인지요?

 

Q. 한국세무사회의 앞으로의 과제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십니까?

 

Q. 세무사회에 종종 들러보면 곳곳에 세종대왕의 어록이나 업적 등에 대한 기록이 비치돼 있습니다. 회장님의 세종대왕에 대한 존경의 마음을 담아낸 것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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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임채수 서울지방세무사회장 권역별 회원 교육에 초점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임채수 서울지방세무사회장은 지난해 6월 총회 선임으로 회장직을 맡은 후 이제 취임 1주년을 눈앞에 두고 있다. 임 회장은 회원에게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지방회의 가장 큰 역할이라면서 서울 전역을 권역별로 구분해 인근 지역세무사회를 묶어 교육을 진행하고 있어 회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올해 6월에 치러질 서울지방세무사회장 선거 이전에 관련 규정 개정으로 임기를 조정해 본회인 한국세무사회는 물론 다른 모든 지방세무사회와 임기를 맞춰야 한다는 견해도 밝혔다. 물론 임원의 임기 조정을 위해서는 규정 개정이 우선되어야 하지만, 임기 조정이라는 입장을 구체적으로 밝히는 것은 처음이라 주목받고 있다. 임채수 회장을 만나 지난 임기 중의 성과와 함께 앞으로 서울지방세무사회가 나아갈 길에 대해 들어봤다. Q. 회장님께서 국세청과 세무사로서의 길을 걸어오셨고 지난 1년 동안 서울지방세무사회장으로서 활약하셨는데 지금까지 삶의 여정을 소개해 주시죠. A. 저는 1957년에 경남의 작은 시골 마을에서 8남매 중 여섯째로 태어났습니다. 어린 시절에는 대부분 그랬듯이 저도 가난한 집에서 자랐습니다. 그때의 배고픈 기억에 지금도 밥을 남기지